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가정레절차 상레 제례 장례 등

성노경 2016. 9. 6. 09:28

제사편

상례편

장례상식편

탈상/축문

매장편

상조편

저는 오늘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우리 장례문화가 지방마다 지역마다 집안에 풍습에 따라 조금씩 다른것은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일것입니다.

현대적으로 조금씩 변한것도 너무 많습니다. 이런 풍습에따라 자신이 경험한 것도 각양으로 다르기도 하지요.

전통 이란것이 본래 현실에 맟추어 변화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경험을 소중한것으로 자부하는 경향이 있기에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타인에게 는 용납이 않되기도 합니다.

교류 라는것은 서로의 의견에 맟쳐 공유할수도 있고요. 토론이라는것은 상호 의견교환입니다.

자칫 의견이 대립될때도 있습니다. 만 모든것이 자신에 것만 소중하고 정답으로 여긴다면 정말 상대방은 불쾌하기도 하며 상처가 될수 있으 니 어느 님이라도 장례문화에 대하여 의견은 비교하시되 틀리는 것으로 간주 하여서 는 않됩니다.

저의 홈페이지는 어느특정인이나 특정 업체에서 자신의업을 위해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장례 및 우리의 예절을 배우시는 장이 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시작된 홈페이지이오니 여기 있는 모든자료들이나 지식이 내의견과 내 상식과 틀리다고 비방하여서는 절대 않됩니다.

각기 경험은 소중한것이니 그경험이 짧다하여 틀렸다고 하시면 않됩니다.

오랜 경험을 한 사람만의 경험을 중시해서는 않되는 것이오니 이점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록 경험이 짧다 하여도 제대로된 장례의 예절을 배우시고 활동 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작은 경험도 소중하게 여겨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타국의 장례문화는 그문화에 국한된것일뿐 우리 전통과는 틀리는 것이 많습니다.

이곳은 저자신의 현명한 지식을 자랑하는곳이 아니라 좀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배우는 장 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백문백답에 올라온 질문과 답을 최대한 살려서 옮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질문에 답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으며 틀린 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이나 알고 계시는것과 틀리는 답이 있을시에는 전화나 메일 주시면 같이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사 날짜는 어떻게 되나요?  

위로

예문(禮文)에는 별세한 날 자시(子時)에 제사를 지낸다고 되어 있다.

궐명제(厥明祭)니 질명제(質明祭)니 한다.

궐(厥)은 기야(其也)요 . 질(質)은 성야(成也)니 궐명(厥明)하면 미명(未明)이요. 질명(質明)하면 먼동이 틀 무렵이다.
그러니까 자정(子正)(零時)부터 인시(寅時)(五時)까지 날이 새기 전 새벽에 기제(忌祭)를 올리는 것이 예(禮)이다.

신도(神道)는 음(陰)이라 하여 늦 밤중에 활동을 하며 닭소리가 나기 전에 돌아가야 한다는 말은 예문(禮文)에는 없는 미신적인 헛소리다.
날이 바뀌는 첫 새벽(자시(子時))에 기제(忌祭)를 올려야 한다는 궐명행사(蹶明行祀)의 예문정신(禮文精神)은 돌아가신 날이 되면 제일 먼저 고인의 제사부터 올리는 정성을 강조한데 있다고 본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사회구조와 생활여건에서 볼 때 한밤중 제사는 핵가족화 되어서 분산 거주하는 가족들의 참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음 날 출근과 활동에도 지장이 많게 된다.
그래서 가정의례준칙(家庭儀禮準則)을 보면 별세한 날 일몰 후 적당한 시간에 지내게 되어 있다.

저녁때라면 사업하는 분이나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며 제관들이 모이기 좋은 시각이어서 도시에서는 저녁 여덟시(八時), 아홉시(九時) 사이에 행사(行祀)하는 집안이 대부분이며 또 결례도 아니라고 본다.

종래에는 가정에 따라서 생활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제청이라 하여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따로 마련해 두어서 항상 그 장소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으나 그것은 허식에 불과하며 지나친 것이다.

제물 올리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조율시이:왼쪽부터 대추.밤.감.배.조과.참외.수박등을 올리며 조율이시라고도함
건좌습우:마른것은왼쪽에 젖은것은 오른쪽
면서병동:국수는서쪽 갱은 동쪽(갱은 탕국임)
반서갱동:메는 서쪽 갱은 동쪽(메는 밥을뜻함)
우반좌갱:메는 오른쪽 숭늉은 왼쪽
고서비동:남자신위는서쪽.여신위는동쪽
잔서초동:술잔은서쪽.간장은 동쪽
좌면우병:왼쪽에면종류.우측에떡
남좌여우:제상의왼쪽은 남자 오른쪽은여자가선다
두동미서:생선의머리는동쪽.꼬리는서쪽
어동육서:생선은 동쪽.육류는서쪽
좌포우혜:포는왼쪽식혜는오른쪽
생동숙서:김치는동쪽 나물은 서쪽(김치는 물김치또는 백김치가올라가며 양념김치는 사용하지않는다)
홍동백서:붉은색의과일은동쪽 흰색과일은 서쪽
 

제수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과실:복숭아를 제외한 어떤과일이든 가능하되 일반적으로는 대추.밤 감(곳감).배.사과.은행 호두. 잣등이다.
조과:과자를만드는데 유과 엽과.다식등이있다
좌반:조기를많이쓰는데 그밖에.미역.어육을쓰기도한다
포:문어포 민어포 그밖에 육포나 건어포
숙채:소위나물을 말하는숙주.도라지.무나물.고사리나물등이다
침채:물김치
저채:생김치
육물:간.회나 천엽
어물:생선
초:식초
청장:간장
병:떡
적:생선으로 만들어선다
탕:육탕.어탕.소탕의삼탕이나봉탕.채탕.을더하여쓰기도한다
면:국수
메:밥
혜:식혜나육혜
병청:꿀이나조청
갱:탕국
제주:맑은술
 

제사때 축문은 읽나요?

무축단잔(無祝單盞) 또는 무축단배(無祝單拜)라 하여 차례때에는 축문이 없습니다.

(옛 예법서에 따라서는 명절 제사의 축문 서식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지만  현대에는 사문화되어 사용하지 않는다)

요즘은 아파트 등 이웃집을 고려하여 제사(기제사) 때에도 축문을 읽지 않는 경향입니다.

축문에 돌아가신 년도의 간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사지내는 해의 간지가 들어갑니다.

다시 말하면 축문상의 간지(일진)는 제사지내는 날짜를 뜻합니다.

- 아버지 기제사 축문(단설):
(아버지만 돌아가셨거나 어머니까지 돌아가셨어도

  아버지 제사때 아버지 것만 차리는 경우)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子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ㅇ일 ㅇㅇ 효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考學生府君 歲序遷易
현고학생부군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 해석:
○○년 ○월 ○○일에 큰아들 ○○는 아버님께 아뢰옵니다.
계절이 바뀌어 아버님 제사날이 돌아와 아버님을 생각하니
하늘 같이 넓고 끝이 없는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는 것은 여전합니다.
삼가 맑은 술과 제수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구절별 해석:
유 세차 : 세월은 흘러 올해가... (ㅇㅇ년입니다) 의 뜻.
유 세차 ㅇㅇ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해가 무슨해인가( '甲子' 年 등 간지)
ㅇ월 : ㅇ는 제사 지내는 그 달이 음력으로 몇월 달인가( '五' 등 숫자)
ㅇㅇ삭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달(음력)의 1일(초하루) 일진( '甲子' 등 간지)
삭 : 초하루를 뜻하는 漢字.
ㅇㅇ일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날이 음력으로 몇일 인가( '十五' 등 숫자)
일 ㅇㅇ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날의 일진( '甲子' 등 간지)
효자 : 장자(큰아들)을 뜻함. 혹은 상례 절차를 잘 마쳤으므로 효자로 본다는 뜻.
효자ㅇㅇ : ㅇㅇ는 제주(보통 큰아들)의 이름.
감소고우 : 삼가 밝게 아뢰다.
세서천역 : 세월이 흘러 때가 바뀌었다.
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다.
추원감시 : 돌아가신 때를 맞이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하다.
호천망극 : '하늘이 넓고 끝이 없다' 는 뜻으로 '부모의 은혜가 크고 끝이
없음' 을 이르는 말.
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
공신전헌 : 공손히 제물(祭物)을 올리다. 제사를 지내다.
상향 : 흠향하시옵소서.

- 참고 : "축문쓰는법" 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 참고 : 축문은 옛날의 한문 문서 쓰는 식(위에서 아래로, 우에서 좌로)으로 쓰며
가문에 따라서 유(維)자와 향(饗)자 혹은 현(顯)자와 향(饗)자, 또는 세 글자 다
다른 글자보다 한 칸 올려 더 높게 씁니다.

 제사순서는 어떻게 하나요?
1.강신(降神)
강(降) - 내려오다.

강신이란 조상신이 제사자리에 임하도록 하는 상징적인 행사
제주가 잔을 올리고 향을 피우고 절하는 과정이다.

2.참신(參神)
참(參) - 참여하다. 뵈다.

강신을 마친 후 조상신이 온 것으로 간주,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가 신위를 향하여 함께 남자 제관은 두 번 절하고 여자 제관은 네 번 절한다. 신주(神主)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하고 지방(紙榜)인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3.초헌(初獻)
초(初) - 처음
헌(獻) - 바치다, 권하다.

처음 술한잔을 올리는 절차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앉으면 서집사(서쪽 편에서 제례 진행을 돕는 집사)가 제상의 고위 앞에 있는 잔반을 제주에게 준다. 제주가 든 잔에 동집사(동쪽 편에서 제례 진행을 돕는 집사)가 술을 가득 붓는다. 제주가 술이 담긴 이 잔반을 정성껏 받들어 집사에게 주면 서집사는 받아서 고위 앞 잔반자리에 올린다. 비위에게도 이와 같은 절차로 잔에 술을 부어 올린다. 약간 뒤로 물러 나와 꿇어 앉는다.

4.독축(讀祝)
독(讀) -읽다.
축(祝) - 빌다, 축하하다, 문장화된 축원의 글

독축이란 축문을 읽는 것을 말한다.
축문은 초헌자의 헌작이 끝난 다음 제주 이하 모든 제관이 꿇어 앉은 다음, 축관이 제주의 좌측에 꿇어 앉아서 독축한다. 이 축문을 읽을 때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목청을 가다듬어 천천히 그리고 크게 읽어야 한다. 축문을 다 읽고 나면 모든 제관은 일어서고 초헌관만 일어나 두 번 절한다

5.아헌(亞獻)
아(亞) - 버금 아

아헌이란 두번째 잔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아헌은 주부(제주의 아내)가 집사의 도움을 받아서 초헌과 같이 잔을 올리고 4배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부가 올리기 어려울 때는 제주의 다음 가는 근친자가 대신 행사한 후 재배한다. 다만 축문은 읽지 않는다.

6.종헌(終獻)

종(終) - 마치다

종헌이란 마지막 잔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초헌과 같이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잔을 올릴때 덜 찬 잔을 올린다. 이것은 유식때 첨잔을 하기 위해서이다

7.첨작(添酌)
첨(添) - 더하다 . 덧붙이다.
작(酌) - 따르다.

유식이라고도 하는데, 이 유식은 주인이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은 뒤, 서집사가 술잔에 내려 주인에게 주고, 주인이 술잔을 받아쥐고 있으면 종헌자가 둘일 때는 채우지 않은 잔에 동집사가 세 번으로 나누어 첨작한 다음 주인이 잔을 집사에게 주면 집사는 술잔을 받아 제자리에 올린 다음 주인이 두 번 절한다

8.계반(啓飯) 삽시정저(揷匙正著)
계(啓) - 열다 열리다, 안내하다, 일깨워주다
반(飯) - 밥
삽(揷) - 꽂다
시(匙) - 숟가락
정(正) - 바르게하다.
저(箸) - 젓가락

숟가락을 꽂고(숟가락 바닥이 동쪽으로 가게 하여 꽂음) 저를 고른다. 가문에 따라 개반을 초헌 때 하는 경우도 있다. 정저란 저를 시접에 가지런히 바르게 하는 것이다

9.합문(闔門)
합(闔) -문짝 합, 닫다

조상 영이 식사를 하는 과정이다.
합문이란 참사자 일동이 방에서 나와 문을 닫고 기다리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일 경우에는 뜰아래로 내려와 조용히 3,4분간 기다린다. 그러나 단칸방이나 부득이 한 경우에는 제자리에 조용히 엎드려 부복하다가 축관이 세 번 기침하면 모두 일어선다

10.개문(開門)

개문이란 문을 여는 것을 말한다. 축관이 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들어간다. 대청일 경우에는 대청으로 올라간다. 합문하지 않았으면 개문 절차는 생략된다.

11.헌다(獻茶)

식사가 끝나고 차를 올리는 과정이다.
세번 떠서 숭늉에 말아놓고 숟가락 손잡이가 서쪽으로 가게 한다. 참사자 일동이 2∼3분간 국궁(묵념)하고 있다가 축관이 "어흠, 어흠, 어흠" 하면 참사자들은 평신한다

12.철시복반(撤匙復飯)
철(撤) - 거두다 .치우다
시(匙) - 숟가락 시, 예) 十匙一飯(십시일반)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복(復) - 돌아오다, 돌아가다
반(飯) - 밥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두어 시접에 놓고 그릇에 뚜껑을 다시 덮는다.

13.사신(辭神)
사(辭) - 사양하다, 사퇴하다

참사자 중 남제관은 두 번 절하고 여제관은 네 번 절하고 난 후 신주를 모셨으면 신주를 사당으로 모시고 지방일 때는 축과 함께 불사른다.

14.철상(撤床)
철(撤) - 거두다, 치우다

철상이란 모든 제수를 물리는 것으로 제수는 뒤에서부터 물린다.

15.음복(飮福)
음(飮) - 마시다
복(福) - 복

음복이란 조상께서 주시는 복된 음식이란 뜻으로 제사가 끝나면 참사자와 가족이 모여서 제수와 제주를 나누어 먹는다. 또한 음식을 친족과 이웃에 나누어 주기도 하고 이웃 어른께 갖다드려 대접하기도 한다.

제주는 누가 하나요?

제주(祭主)

제주(祭主)는 고인(故人)의 장자(長子)또는 장손(長孫)이 되며 장자(長子)또는 장손(長孫)이 없는 경우에는 차자(次子) 또는 차손(次孫)이 제주(祭主)가 되어 제사(祭祀)를 주제(主祭) 한다.

상처(喪妻)한 경우는 남편(男便)이나 그의 자손(子孫)이 제주(祭主)가 되고 자손(子孫)이 없이 상부(喪夫)한 경우에는 아내가 제주(祭主)가 된다.

제주(祭主)라 함은 제사(祭祀)를 맡아서 지내는 즉 제사(祭祀)를 주제(主祭)하는 사람을 말 한다

제사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 기제(忌祭) :
기제는 기일제사의 약칭으로 기일 즉,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해마다 한 번씩 지내는 제사로서 오늘날 제사라면 통상 기제를 말한다. 기제의 봉사대상은 과거에는 [주자가례]에 따라 4대조까지였으나 현대의 [건전가정의례준칙]에서는 2대 봉사를 권장하고 있다. 제사지내는 시간은 예전에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의 첫 시간인 子時(0시경, 돌아가시기 전 날밤 11시 넘어서)에 지냈었으나, 요즘은 [건전가정의례준칙]에 따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돌아가신 날 해가 진 뒤 적당한 시간에 지낸다. 내외분 다 별세 하셨을 경우는 합설(한 분의 제사때 두 분을 같이 모시는 것))한다. [주자가례]등의 예서에는 당사자만 모신다고 되어 있으나 함께 모시는 것이 예법에 어긋날 것이 없고 인정상으로도 합당하다(퇴계 이황)하였다.

- 차례(茶禮) :
차례는 간소한 약식제사[無祝單酌]로서 음력 매월 초하룻날과 보름날(삭망참(朔望參)) 그리고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날에 지내던 제사이며, 보통 아침이나 낮에(오전 중) 지낸다. [가례]를 비롯한 예서에는 오늘날의 차례는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관습적으로 민속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이다. 요즈음은 설에 지내는 연시제(年始祭)와 추석절의 절사(節祀)가 이에 해당된다. 차례는 기제를 지내는 조상에게 지낸다. 예를 들어 4대를 봉사하는 가정에서는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가 대상이 된다. 차례를 드리는 방법은 봉사의 대상이 되는 여러분을 한번에 모신다. 지방은 합사하는 경우 종이 한 장에 나란히 쓴다.(혹은 부부별로 한 장에 쓰기도한다). 차례도 기제를 지내는 장손의 집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방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한식이나 추석에는 산소에서 지내기도 한다. 추석은 예서에는 나타나 있지 않고 율곡은 천신례(철에 따라 새로운 음식, 과일을 올림)로 규정하였다. 하지만 관행으로 가장 성행하게 차례를 지낸다. 결국 예서 보다는 전통적인 관행에 따라 행하여 오고 있다. 즉 [주자가례]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설날 차례는 부모님께 세배를 드린 후에 올린다. 생자(生者)가 사자(死者)보다 우선 한다는 이치이다. 가문이나 지방에 따라서는 세배보다 차례를 먼저 지내기도한다.

- 묘사(墓祀) :
고조까지의 조상을 제사지내는 묘제이다. 한식 단오 또는 참배가 필요할 때 산소에 찾아가서 드리는 제사이다. 대개 3월 상순에 택일하여 그 날은 아침 일찍이 묘역을 청소하고 주인은 전날부터 재계한다. 산소에 도착하면 먼저 산신제를 지내고나서 묘사를 지낸다.
[격몽요결]에는 1년에 4번(정월 초하루, 한식, 단오, 추석) 묘제를 지낸다고 되어 있으나 [사례편람]에는 3월 상순에 날을 택하여 지낸다고 적혀있다. 제찬은 기제와 마찬가지로 준비하고 토지신에게도 따로 제수를 마련하여 제사를 지낸다.
요즘은 지내지 않는다.

- 사시제(四時祭) :
춘하추동의 계절마다(춘분, 하지, 추분, 동지(율곡 이이) 혹은 매 중월인 음력 2,5,8,11월 상순의 丁일이나 亥일에. 불가피할 때에는 계월인 1,4,7,10월에) 고조 이하의 조상을 함께 제사하던 합동제사의 하나이다. 예전에는(사례편람) 가장 중요한 제사였으나 조선시대이후 기제가 중시되면서 점차 퇴색되어 갔다. 요즈음에는 지내지 않거나 1년에 한번만 행하고 있다. 요즈음에는 청사제라고도 한다. 사시제는 사당이나 정침의 대청에서 행해졌다.

※요즈음에는 시제, 시사, 시향, 세향, 묘제, 묘사, 세일사, 세사, 세제라는 말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음.(옛날의 세일사를 말함)

- 세일사(歲一祀) :
5대조 이상의 조상에 대하여 1년에 한 번 조상의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세일사는 문중에서 지내므로 문중 대표(종손, 요즘에는 연장자가 대신하기도 함)가 주인이 된다.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중 하루를 정해 제사를 올린다. 묘지에서 지내기 때문에 제상 위에 차일을 친다. 묘지가 없으면 위패를 모신 사우(祠宇)나 편리한 장소에서 지방을 모시고 지낸다. 가문에 따라서는 초헌시에 삽시정저(揷匙正箸)를 하며 첨작, 합문, 계문 절차가 없다. 가문에 따라 먼저 혹은 나중에 산신제를 지낸다. 요즈음 말하는 시제 혹은 묘제가 세일사이다.

- 이제 :
이제는 부모를 위한 정기 계절 제사로 매년 9월(15일)에 지낸다. 이제를 9월에 행하는 것은 이때가 만물이 이루어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제사를 특별히 따로 두었던 것은 그 친분이 다른 조상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 생신제 :
돌아가신 부모님의 생신날에 지내는 제사인데 지금은 지내지 않는 가정이 많지만
돌아가신 후 첫 생신에는 지내는 가정이 많다.

- 사갑제 :
돌아가신 부모님의 환갑이 돌아오면 지내던 제사이다.

- 그 외 묘제때 지내는 산신제, 喪중에 지내는 성복제, 발인제, 노제, 평토제(위령제),
초우제, 재우제, 삼우제, 삭망전(朔望奠)... 등이 있고 喪과 관련된 졸곡,
부제(가묘제(家廟祭), 소상, 대상, 담제, 길제, 초혼제... 등이 있다.

- 제사의 의미 :
제사는 조상에 대한 고마움과 고인의 은혜에 보답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이자 길이 보존되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제사를 모심으로써 자녀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깨닫게 하고, 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가풍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현대 사회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던 일가친지들이 함께 모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친족 간에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자리도 됩니다.
그러므로 수 천 년 내려온 우리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올바른 문화를 물려주어야겠습니다.

제사음식의 의미

감 :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천지의 이치이다.
그러나 감만은 그렇지 않다. 감 씨앗은 심은 데서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 무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3~5년쯤 지났을 때 기존의 감나무 가지를 잘라 이 고욤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 다음 해부터 감이 열린다.

이 감나무가 상징 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는 생가지를 칼로 째서 접붙일 때처럼 아픔이 따른다.
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의 예지를 이어 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꺾어 보면 속에 검은 신이 없고 열린 나무를 꺾어 보면 검은 신이 있다. 이걸 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만큼 속이 상하였다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는 설도 있다.

밤 : 다른 식물의 경우 나무를 길러낸 첫 씨앗은 땅속에서 썩어 없어져 버리지만, 밤은 땅 속의 씨 밤이 생밤인 채로 뿌리에 달려 있다가 나무가 자라서 씨앗을 맺어야만 씨 밤이 썩는다. 그래서 밤은 자기와 조상의 영원한 연결을 상징한다. 자손이 수십 수백 대를 내려가도 조상은 언제나 자기와 연결되어 함께 이어간다는 뜻이다. 바로 이런 밤을 제사상에 올리는 이유는 자신의 근본을 잊지 않는 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신주를 밤나무로 깎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대추 : 대추의 특징은 한 나무에 열매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열리며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 하나가 열리고 나서 꽃이 떨어진다. 헛꽃은 절대 없다. 즉,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뜻에서이다. 거기다가 대추씨는 통 씨여서 곧 절개를 뜻하며 순수한 혈통을 의미한다 하여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제물이다.

배 : 배는 껍질이 누렇기 때문에 황인종을 뜻한다. 오행에서 황색은 우주의 중심을 나타내고 있고 이것은 바로 민족의 긍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배의 속살이 하얀 것은 우리 백의민족에 빗대어 순수함과 밝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제물로 쓰인다는 설이 있다.

조기 : 조기는 서해안에서 나는 대표적인 어물이고 예전부터 생선의 으뜸으로 생각되어져 왔기 때문에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제수 품목으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명태(북어포) :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북어는 우리나라 동해바다의 대표적인 어물이자 머리도 크고 알이 많아 훌륭한 아들을 많이 두고 알과 같이 부자가 되게 해 달라는 유래가 있다.

첨작은 무엇이며 젓가락으로 상을 세 번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첨작(첨잔)은 초헌 아헌 종헌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채워진 잔에 추가로 올리는 잔을 뜻하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술과 음식을 드시라고 권유하는 뜻입니다.

젓가락을 상을 치는이유인즉 산사람도 젓가락질 할때는 젓분을 바르게 잡고 음식을 집기위한 것처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됨니다.

 젓가락을 세번 치는 이유는 신을 부른다는 뜻입니다. 강신 의식의 일종으로 고인께 많은 음식을 드시라고 권하는 의식입니다. 젓가락을 옮기는 것도 마찬가지의 뜻이죠

 
 위로
초중이란 무엇인가요?

초상이 난 뒤로부터 졸곡(卒哭)까지의 장례절차

각종 예서(禮書)에 의하면 초종에는 임종에 대한 준비, 초혼(招魂), 시체 거두기, 상례 동안의 역할 분담, 관 준비, 부고 등 장례 초기 절차가 모두 포함된다.
운명이 가까워지면 정침(正寢)에 모시고 숨이 끊어지면 천으로 시신을 덮은 뒤에 곡(哭)을 한다.

죽은 사람의 윗옷을 가지고 앞 처마를 통하여 지붕에 올라가 북쪽을 향하여 윗옷을 휘두르면서 죽은 사람의 이름을 3번 부르는 복(復), 즉 초혼을 하고 뒷처마로 내려온다.
옷은 바구니에 담아서 영좌(靈座)에 둔다. 장막을 쳐서 시신을 가리고, 시신은 시상에 올려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게 한다.

초종은 사마광의 서의라는 책의 상례편의 첫번째 절목으로서 "병이 위중하여 돌아가시려 할 때부터 운명하신 직 후 까지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병이 위중하면 정침으로 옮기고, 숨이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 복을 하며 상주, 주부, 호상등 소임을 정하고 부고를 보내며 관을 준비하는 일들이 포합됩니다.
사마광의 서의를 따른 책이 주자의 가례이고 우리나라의 가례서는 대부분 주자의 가례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례절차의 첫 단계가 초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서의와 그 체제를 따르는 주자 가례등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어떻게 장례를 치르나요?
가정에서 치르던 장례가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 변화, 장례의 편리함, 문상객의 편의 등을 이유로 병원장례식장과 전문 장례식장 이용이 점차 늘고 있다.

1) 사망당일

먼저 장례를 치를 병원장례식장에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① 운구 및 사망진단서 발급 : 병원에서 사망한 경우 장례식장으로 가기 전에 먼저 담당의사로부터 사망진단서(5통)를 발급받아 두는 것 이 좋다. 사망신고, 묘지, 화장장, 의보, 연금, 보험회사 등에 필요하다. 병원장례식장 직원이 운구용 차로 장례식장까지 운구한다. 병원외부에서 사망한 경우 장례식장을 예약한 후 운구용 차량을 이용하여 장례식장으로 운구한다. 이 경우 외부에서 사망을 증명하는 서류를 받아 오거나 혹은 병원 응급실을 경유하여 사망진단서나 사체검안서를 반드시 발급받아 가야 한다. 사고사인 경우 먼저 응급실에서 사체검안을 받은 후 장례식장으로 운구하여야 한다.

② 안치 : 상주가 동행하여 호실을 확인한 후 안치실에 사체를 안치한다.

③ 빈소 마련 : 장례식장측과 상담하여 빈소를 지정 받고 장례식장 사용신청서 및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다.

 식당및 매점직원한데 필요한 물품주문,상조가입시 장례용품은 상조직원과 의논.모든 진행절차를 상의한다.

2) 이틀째

가족과 친지는 장례식장측과 상의하여 입관 시간을 정하고 장의용품을 준비한다. 사망진단서(사망증명서)나 사체검안서는 입관 전에 반드시 사무실로 제출한다.

3) 삼일째

발인시간을 지정하여 알려주고 차량 예약 후(하루전) 이용료를 수납한 후 사체인수 및 확인서명 후. 장례예식을 거쳐 발인을 한다. 장례는 가장 엄숙하면서도 소박하게 치뤄져야 한다. 너무 사치스러워도 안되고 상혼에 예속되어서도 안된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별의 아픔을 나누는 자리가 바로 장례식이기 때문이다.

 

사망진단서의 사용처는 어떻게 되나요?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

공원묘지-사망진단서1부

               주민등록등본1부(사망자)

                신고자도장

                묘지대금(계약서)

화장장-사망진단서

동사무소 사망신고시-진단서

                                신고자주민등록증

                                고인의 주민등록증(1개월이내 신고)

의료보험-사망진단서

               의료보험증

               신고자 도장, 신분증

               통장(계좌번호)

보험가입시 1구좌당2통 추가

학교및직장 -복사해서 복사분제출하면됨 직장마다 차등이있음

장례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1. 장례용품 (수의, 관, 기타등등) 및 장례서비스(수시, 염습 등).입관용품 고인용품등

2. 장례식장 및 영안실 사용료와 같은 시설이용료.(빈소,접객실,안치료,청소료,염습료장소사용료등)       사용기준(1일24시간, 24시간미만 12시간이상 1일산정,  12시간미만 시간당계산,1시간미만 시간당계산)

3. 접객비용(식사,음료,주류,떡 과일,수육등 소비량에따라 계산)

과거에는 위항목 모두를 장례식장 또는 영안실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했었기에, 일부

업소에서 지나친 바가지를 씌우는 폐해가 많이 발생하여, 가장 문제가 많았던 제1항 에

대해 장례식장이나 영안실에서 판매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대부분 상조회사는 제 1항에 대한 서비스를 회원한테 제공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망자에 대한 예우를 신경많이 쓰시는 분들중에는 아직도 고가수의(500-1,000만 이상)를

고집하시는분도 있겟습니다.)

제2항의 항목은 상식선으로 전체 장례비용에서 차지하는부분은 적습니다.

(병원 장례식장마다 가격차이가 남)

제3항은 문상객들에게 제공하는 식사 및 주류 등 전체 문상객들의 숫자에따라

편차가 심하고, 또 대부분 부의금으로 충당 가능합니다.

 제1항의 항목은 용품수준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대학병원에서는 저렴하게는 2백만원 후반에서 8백만원 까지도 올라갑니다.

물론 용품의 그래이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용품의 그래이드는 소비자가 쉽게 판별할 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를 틈타 아직도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가 많다고 볼수있습니다.

장례의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임종-수시-발상-부고-염습-입관-성복-발인-운구-하관-위령제-삼우제-탈상 순입니다
속광이란 무엇인가요?

환자의 손과발을 잡고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것을 분명하게 알기위해 ,
햇솜을 환자의 콧밑에 대놓고환자의숨을 그치는것을 지켜보는것을 속광이라한다

상식 언제 올리나요??

상식은 입관후 아침 저녘으로올리지만 현대에들어와서는 입관전에도 올리는경우가 있는데 주로3일장을하다보면 입관후 상식은 2~3끼정도밖에 올리지을못합니다
그래서 남은가족들이 서운한 마음에 입관전에도 올리는경우가있는데 무관하다고봅니다.

또한 점심은 올리지않는이유는 낮에는귀신이없다하여 올리지않습니다. 또한 올려도 무관하다고봅니다

상식은 궤연을 모시는 동안 조석으로 상을 차려 올리는 일인데 궤연은 주상이 상복을 입는 기간동안 영좌를 모시는 장소이고 상식을 조석전 이라고 합니다

이는 살아계실 때와 같이 받들어 상을 차려 받드는 일인데 고인께 바치는 일이라 절을 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살아계신 분께 드십시요 권하는 부분과 같은 맥락입니다.

오래전에는 소렴한 후부터 조석전을 올리고 대렴후부터 조석곡 을 했다고 합니다

현대상례는 절차를 간소화 시키면서 많은 부분이 생략되곤 하는데. 예전엔 성복한 날부터 조석으로 대상이 끝날 때까지 상식을 생시와 같이 올리고 소상을 지낸 다음부터 조석곡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대는 3일장으로 간소화 되고 성복후 상식을 올릴수 있는 시간은 한번... 많아야 두번으로.. 상식을 올릴수 있는 시간도 생략 되었다고 보아 집니다

완장은 어떻게 차야 올바른것인가요?

양복은 서양문화 완장은 일본문화........ 이렇다할 정답을 제시할수 없음에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완장문화는 일본문화로 보통은 전부 왼쪽으로 착용했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성복전 전통상복을 입을시 한쪽팔을 빼고 입던 문화로 거슬러 올라가서 본다면 남좌,여우의 의미가 완장의 문화에도 적용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로 양복을 입고 완장을 차는 문화를 저는 전통에 비유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일반적인 장례를 치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지시는 분들은 모친상일때 오른쪽에 완장을 차라고 하지만... 장례의식은 집안의 가풍을 최우선으로 한답니다.

완장을 보면 2줄과 1줄과 줄이 없는것이 있던데 2줄 차는 사람과 1줄...그리고 줄이 없는 완장을 차는 사람들을 구분해주세요

보통은 상주가 2줄 사위 및 형제분 1줄 또는 장손에게도 1줄짜리를 줍니다,,나머지 분들에겐 무띠를 드립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완장은 일본문화이기에..정답을 드릴순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통상적인걸 말씀드린 겁니다.^^

향을 피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한 기운을 제거해서 주위를 정갈히 하고 신명을 불러오기 위해서 입니다.조상의 신령이 향기를 타고 내려오시라는
상징적인 의미라고도 하는데 그보다는 자손들이나 인간들의 정성된 마음의 기도를 신이나 영의세계에
올려 보내려는 마음의 표현이고 또 그 상징이라고 봄이 좀더 옳을 것 같습니다
각종 제례나 추모행사에 향을 피우는 것도 이러한 이유랍니다.

종교상관없이 모두 완장과 여상복,머리핀을 모두 차는지 아니면 종교에 따라 다른지....알려주십시오

완장은  종교와는 상관없는 것이며 변질된 전통의식입니다
완장은 일본문화이며...머리핀은 주자가례에 그 예가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장례는 완장이 없고 백일 상장이 있으며 눈물받이라고도 한답니다
상주는 굴건을입고 포건을 쓰고 그외분들은 두루마기나 중단으로 입습니다.
여자용 상복의 검정색은 우리 장례문화에는 없는것이며 그것또한 일본문화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 한복은 백색입니다..그래서 예전의 우리민족을 백의민족 이라고 했던 이유가 그것 아닐까요? ^^

무남 독녀.....외동딸이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두아들이 있지만 (20대 초반) 아직 미혼 입니다.. 사위도 생존 해 있구여... 친정 어머니가 홀로 계시다 돌아 가시게 돼었습니다 장례를 치를때 두줄짜리 완장은 누가 차야 하는지요

한줄이니 두줄이니 또요즘에는 세줄도 있던것같습니다.

우선 이런것은 장의용품업체에서 만들어낸 특별함에서 시작된듯합니다.

예전에는 그런풍습이없었습니다. 맡상주가누구인지 표시하기위해 둘줄이되었는데 요즘에는 알수없는 장례풍속으로 바뀌고있는것이너무 많습니다.
우선이걸말씀드리지요, 현재상황으로는 미혼이라던가 기혼이라던가에 의미보다는 무조건 큰아들이 상주입니다. 두줄이라는것에는 의미를두지마세요.

아들이없고 사위만있다면 사위가 상주열할을하지만 엄연이 아들이존재하는것으로 사위가 기혼이라해도 맡상주는될수없습니다.

사위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아들.며느리. 그리고 사위. 딸,(옛날에는 딸을 순서에 넣지않았음 )

현재의장례풍속도는 너무 알수없는것이많습니다. 사위는법적으로도 순위에없습니다.

우리묘에서 매장신고를할때도 사위는 매장신고인이될수없습니다. 딸이우선입니다.

참. 옛적에는 맡아들이 미혼이면 두건을 가운데를 찟어서 미혼표시를했습니다.

두줄짜리니 한줄이니 하는것에 연연해하지마세요. 상주는 그집안을 대표하는것입니다.
누가두줄이냐 보다는 상주가 누구이냐가 우선입니다.외동딸이아니라면 한줄이니두줄이니하는것은 상술에서 비롯된것입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의미를모르고 답습하는것입니다. 이집은 사위분이 상주로서 역할을해야될것이기에 사위가 우선순위입니다. 두줄에연연하지마세요.

기독교 장례시 헌화의 방향은 어디로 해야 하나요?

꽃의 방향은 줄기가 고인을 향한다고하기도 하고 꽃 봉오리가 고인을 향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저도 몇일전에 기독교식 장례에 다녀왔는데 상주분께 먼저 여쭤봤습니다.

잘못하면 결례가 될까봐서요. 통일된 의견이 없으면 불화가 생길 수 있어요.
허락을 얻고 고인께 절을 드리고 상주분들과도 인사(절)를 나눴습니다. 참고로 천주교는 우리의 전통대로 토착화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화의 방법은 모두 사견일뿐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외래문화인 헌화방법은 셩균관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가깝게는 이번 김대중 전대통령의 헌화때도 지역에따라 다른 모습을 보엿습니다.

중요한것은 장례의 모든 절차는 고인을 위주로 진행된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고인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보는것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본질적인 의미로 봐서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장례시 곡소리는 어떤의미가 있나요?

부모상을 당한 상가에서 곡소리를 낼때 상주들은 "아이고~~아이고~~"로 백관들은 "어이~~어이~~"로 낸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이고~~"에는 부모를 올바로 공양하지 못해서 부모를 일찍 돌아가시게 만든 후레자식이라는 역설적인 뜻이 담겨 있고 "어이~~"에는 백관들이 그 사정을 모르니 그말이 맞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서적에는 종종 애고 로 많이나와져있고여...떠나는부모님의 슬픔을가지며 외롭다는표현이있고요 문상객들은 어~이 어~이 하며 슬픔을 같이 나눈다라는 표현일듯합니다.
그보다중요한건 떠나시는 부모님을 자식된입장에서 슬픔으로 서운함을달래는듯일듯합니다 혹 혼은 곡소리만 들을수있다는설도.... 애고나 아이고는 지역별 차이가있음~

哀而苦이며 어(口於)이(口意)입니다 애이고는 슬프다 어이는 나도 슬프다는 뜻의 한자말입니다 .
어이는 입구변에 어조사어를 쓰는 어이고 이는 입구변에 뜻의자를 쓴 흔히 쓰이지 않는 한자어라서 검색으로 찾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애이고 애이고 하고 상주가 슬프다 슬프다 곡소리를 내면 문상객은 어이 어이 (나도 슬프다 나도 슬프다 )하고 장단(?)을 매기는 것이지요

상주는 아고 아고 또는 에고 에고 곡을하며 백관이 어~이 어~이 곡을하고 문상객은 곡을하지않는답니다.

단.문상객이나 주의의 다른분들은 예도의 표시로 만장를 적어 (깃발)예도을 대신한답니다. 요즘들어 만장대신 화환을 많이 준비하지요.(만장대신)^^

천주교에서 관이 상보다 하가 먼저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초상을 치른다고 했지요. 모두 망자가 살던집에서 장례를치루고 문상객도 맟이하고 모든것을 집에서 해결하였지요.
그때도 관을 운구할때 방안의 동서남북으로 흔들고 는 방안을 나설때 바가지를 밟고 놓인 바가지를 깨고 운구를 했습니다.
동서남북으로 세번 흔드는이유는 모든곳을 지키는 저승사자에게 고하는 의미였으며 바가지를 깨는것도 그런의미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장례관습을 볼수없게 되었지만 요 사람이 생전에 집을 나설때 발이먼저 나가는것과 같은 의미였는데 요즘에는 모든 장례절차를 장례식장에서 치루기에 이런 관습을 볼수없게된것입니다.

천주교의 모든 절차가 그나라의 관습을 토착화 시키는데 천주교역시 처음부터 우리나라의 관습을 따르는데서 이런것도 토속적인데서 비롯된것이고 이를 전통적으로 특별한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몸보다는 발이 먼저 길을 나서는것이기에 이를 그대로 하는것이지요.

수시때 필요한 물품과 수시의 목적은 뭔가요?

준비물] 수시복, 탈지면, 매(끈), 수건, 홑이불(수시포), 환자용 기저귀, 병풍, 상, 촛대(초), 향로(향), 사진(영정), 긴 대자, 탈지면, 붕대나 끈(면이나 베, 또는 종이도 가능) 등을 준비하여 운명 후의 수시에 대비한다.

수시란 시신을 바르게 한다는 뜻으로 시신이 굳어지기 전에 수족(手足)을 골고루 주물러 굽힘이 없이 바르게 펴고 묶어 주는 절차를 말한다.환자가 무릎이나 다른 부위가 굽어진 상태로 운명하였을 경우 수의를 입히거나 입관 시킬 때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임종 후 바로 반듯이 해 주어야 한다.

- 운명을 확인하고 나면 먼저 눈을 감기고 배설물을 치운 후 몸을 깨끗이 한다.

- 몸이 굳어지기 전에 팔다리를 반듯이 편다
  이미 굳어져 잘 펴지지 않으면 더운 물이나 따뜻한 수건으로 주물러 잘 펴지도록하여 반듯하게 한 다음 정갈한
  옷 (수시복)으로 갈아 입힌다.
  수시복은 이 때를 대비해 평소에 준비해 놓은 옷이나 고인 이 입던 옷 중에서 깨끗하고 편안한 옷을 이용해도
  좋으며, 운명시의 옷이 정갈하다면 그대로 이용하기도 한다.
  예부터 내려오거나 특별히 정해져 있거나 권장되고 있는 수시복은 없다.
- 머리를 낮은 베개로 반듯하게 괴고 동쪽으로 향하게 한다.
- 두팔과 손을 바르게 펴서 배 위에 공수한 모양으로 올려놓은 다음 면이나 베로 만든 끈 또는 종이로 만든 지매를
   이용하여 동여 맨다.
  동여 맬 때는 양끝을 합쳐서 매듭을 짓지 않고 끈을 몇 번 비틀어서 한쪽으로 끼워 놓는다.
  끈을 풀 때 잡아 당기기만 하여도 풀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양 어깨, 팔꿈치, 손목위, 허벅지, 종아리와 발목과 발등부위를 동여맨다.
- 발목을 정상으로 굽혀서 고정시켜 동여매고 지금까지 맨 방향과 직각으로 하여 손의 끈과 연결하여 준다.
  두 손의 엄지가락과 두 발의 엄지가락을 묶어 수족의 끈을 마주 잡아 매기도 한다.

- 탈지면으로 코, 귀 등을 막아 준 뒤 턱이 처지지 않도록 햇솜이나 생베, 수건등으로 보공을 만들어 턱을
   받쳐 주기도하며, 탈지면과 한지로 턱받이를 만들어 턱을 받쳐준다.

- 칠성판위로 시신을 물린후 시신을 수시포(홑이불)로 덮고 머리와 다리 부분의 이불을 안쪽으로 말아 마무리하고 벽쪽으로 모신다.

- 병풍으로 시신을 가리고 상을 차린 다음 고인의 사진을 올려 놓고 촛대와 향로를 놓은 다음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역불복식이 무엇인가요?

상을 당한가족들이 근신하는 행위로 남자상제들은 옷섶을 여미지않고 여자 상제들은 머리을 풀고

화려한 치장을 풀며 2~일동안 음식을 먹지않는일을 말한다. 역복불식은 복의 단계을 통해 완전한 죽음을 확인한후 죽은자에대해 행하는예이다.

부친상에 대나무 짝지를 모친상에 버드나무 짝지를 드는데대나무 짝지와 버드나무 짝지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 있나요?

부친상엔 자식을 기르느라 속이 텅 비어 대나무를 모친상엔 자식들이 애를태워 속이찾기때문에 버드나무를 쓴다합니다.

대나무 줄기 마디마디는 위로 쭉 뻗어 하늘을 오동나무 또는 버드나무는 가지가 많아 자손을 의미하여 땅을 의미하기도한답니다.
대나무는 죽본이 밑으로가도록짚으며 버드나무나 오동나무는 위를 둥글게깍고 아래는 네모나게 깍아서 상원하방의 모양을 이룹니다.

죽본은 땅을 죽순은 하늘을 상징하듯 오동나무나 버드나무 역시 상원은 하늘을 하방은 땅을 상징합니다.

버드나무의 마디가 없는것은 한 집안에 두어른이 없음을 상징하기도하며 상을 당했을시 조문객에게 누구 상인지를 지팡이를 보고 구별하는 의미도있다합니다.

죽장은 그 모양이 둥글어서 하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삭장은 밑은 네모나게 깍는데 그것은 땅을 상징합니다.

아버지는 남자로 하늘을 상징하고 어머니는 여자이고 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삭장의 윗부분을 둥글게 하는 것은 하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상복 입을때 상주중에서 장가 안 간 상주분에게 상주 두건 씌울때 두건 끝부분을 다 자르더군요..전에는 이와 같은 경우에 상주두건 끝 모서리를 잘랐던 것 같기도 하고 아예 두건을 안 씌우고 머리에 수절만 씌우는 경우도 보았는데 어느 것이 정확한가요?

두건끝을 짜르는게 맟습니다.그러나 안동지역에는 수절을 쓰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상주는 두건이아니고 굴건이라합니다 끝을자르는경우는 결혼을 안하신분은 건을쓸자격이 없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복인들도 결혼을하지않은분들은 건을쓰지못합니다...
요즘은 결혼이늦어 종종 굴건에 끝을잘라 행사를진행하거나  수절만 쓰시것이 맞을듯하네요

더붙이자면 상투(미혼)을 틀지 않은 상주는 건을 하지않는데 요즘 세월이 흘려 상주중에서 나이가 있다보니 보기가않좋으니 건의끝자락을 잘라쓰는경우가 있는데 통 두건이라하여 가끔쓰는경우도있습니다.하지만 될수있는한 천태(수절)만쓰시는쪽으로 유도를하면 어떻런지요

상주나 굴건 또는 두건을 쓰는 이유는 부모님을 돌아가시게한 죄인이기에 하늘을 볼수 없기에 하늘을 가리기위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반대로 고인이 죄인인 경우가 있으니 자식을 출가 시키지 못한 경우 입니다. 고로 미혼인 자식은 건을 쓰긴 쓰돼 하늘을 보지 못할 죄인 까지는 아니라서 상단 부분을 가리지 거나 수절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칠성판과 횡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횡대란(홍대)충청도지방=하관후 광중의 위에 덮는 널조각이며.가로지르거나 가로로 덧댄물건.

또 다른 의미로는 세월이 흘러 천판이 빨리꺼지지 않기위해 (봉분이 굳기전에=천판이 내려않으면 봉분이 꺼짐을 방지) 일곱조각 나무를관 위에 덮은것을말함,

칠성판:사람이 죽으면그의 생명줄이 점지되어진곳,하늘 칠성으로 돌아간다고믿었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하늘 칠성으로 돌아가기를 기원 하는뜻으로 일곱개의 구멍이 뚫어진 칠성판에 눕혀다.

참고로 현대에는 시신의 몸이 굽어거나 팔, 다리가 구부러진 시체를 바르게 펴기위해서 주로사용한다.

상주가 짝지를 손으로 짚을때 부친상,모친상에 따라서 손 잡는 법이 다른가요? 그리고 짝지 들고 절할때 짝지 윗부분이 부친상일때 왼쪽,모친상일때 오른쪽으로 방향을 가게 하면 될까요?

제가아는 상식대로 하면요 남좌여우라해서 좌측손이 양이고 우측손은 음으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친상일경우 좌측손을먼저 작지에대고 음인 우측손으로 양을감싸면서 지킨다고보면될듯요 반대로 모친상일경우 음이먼저 작지에가고 양인좌측손이 음을보호하는 개념으로 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팡이를 짚을 때는 오른손을 쓰고 절을 할 때는 양손에 나누어 땅을 짚고 무릎을 꿇고 머리를 땅에 닿게 한다.

절을 할 때는 상장을 양손에 나누어잡습니다. 손의 위치는 공수에 의한것이지 남좌 여우의 법칙이 적용되진 않습니다...

교의란 무엇인가요?

교의란 돌아가신[혼/백]분을 모시는 자리...신위의 자리 ....집 안방에서 아버지가 자리에 앉으실 때 상석에 앉으시죠 그러면 돌아가신분을 예우할때 교의을 마련하여 앉으시게 하는 것입니다...혼령이 앉으는 자리 임

북쪽에 설치한 제병(祭屛) 앞에 놓는다. 원래 중국인이 사용하던 다리를 접을 수 있는 의자를 가리키는데, 제례 때 시동이라 불리던 어린 사내아이를 의자에 앉혀 놓던 관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뒤에 시동이 신주라는 상징적 매체로 바뀌면서 교의는 '앉는다'는 실용적 목적보다 '신주를 봉안한다'는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재료는 무게에 있어서 제약을 고려하지 않게 되었고 교의가 제상보다 높아야 했으므로 다리만 높아졌다

탈상 전 궤연을 모실 때 쓰는 것은 '영좌교의'(靈座交椅), 제사나 사당에서 쓰는 것은 '신좌교의'(神座交椅)라고 한다.

전자가 궁중용일 때는 당망칠을 했고 민간용일 경우에는 전혀 칠을 하지 않은 백색이다.

후자는 관·민용 모두 흑칠을 했는데 이와 같은 도장법의 차이는 제구(祭具) 전반에 걸친 통례이다. 상례(喪禮) 때에는 요거(腰轝)에 다리는 없고 좌대만 있는 '무부교의'(無趺交椅)를 사용했다

 

 위로
반함이란 무엇 인가요?

입에쌀을 넣고구슬과 진주 또는 동전을 채우는 것으로 오른쪽 왼쪽 가운데 순으로 한다

쌀과 진주 동전은 저승가는 길에 먹을 양식과 노잣돈을 의미한다. 반함을 할때쌀을 버드나무 수저로 입에넣으면서 일천석이요 두번째는 이천석이요 세번째는 삼천석이요 하며 외친다.

장례식때 예단을 놓는다고하는데 예단이 무엇인가요?

예단은 그집안에 가문에 식구라는뜻으로 알고있습니다 결혼할때도 쓰지만 저승에서도 그집에에 가족이라는 표시로 알고있습니다 매장(탈관)시 횡대 3번째를 열어 좌청우홍 으로놓여집니다 경상도지방은(관장) 현훈을 사용하고 현은 우측상에 훈은좌측하에 놓여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돌찬치에도 예단을 사용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결혼식 회갑에도 사용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예단은 음을 홍예단은 양을 의미하며 청실홍실 중간 매듭이 동심결(同心結)이 된다하여 남여 화합을 명주실과 같이 질기고 길게 인연을 맺고 살아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상 책에서 발췌한 내용임)

처사(處士)와 학생(學生)은 무엇이 틀리나요?

지방(紙傍)또는 명정을 쓸 때는 관직(官職)이 있을 때는 그 품계(品階)와 관직(官職)을 쓰고, 관직이 없을 때는 남자는 학생(學生) 또는 처사(處士), 수사(秀士)또는 수재(秀才)라고 쓰며, 여자는 유인(孺人), 여사(女士)라 쓴다.

다만 18세 미만에(미혼) 죽은 자는 수재(秀才) 또는 수사(秀士)라고도 쓴다 .또한 명정은 망자가 누군인지 확인하는 이름표(명찰)이므로

경남쪽은 처사를 많이쓰기때문에 학생이낮설고 수도권지역은 학생을쓰기때문에 처사가 낮설을듯하네요

처사는 중국에서부터 내려왔던 말입니다 .사례변람에 자세히 나왔있으니 참고 해봄이 어떻런지.^^

남녀호랭교일때 명정에 묘법연화경이 들어간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 묘법연화경이 무엇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불경의 일종인가요?

예전 불교에서 젤 중요한 경전이라고 들었습니다.불가의 경전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책으로 번역한 것이므로 저의 능력으론 알길이 없네요...
일본에서온 불교 정식이름 공명당> 창가학회>나무 묘법연화경(일본식 발음 남묘호렌케교) 구요 구체적으로 알고싶으면 창가 로검색하면 구체적으로나온답니다.....나무 묘법연화경(남묘호렌케교)를 하는것은 고통에서벗어나 행복에길로들어선다라는뜻

법화경...이란 금강경 화엄경 열반경등과 함께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의 하나이고 정식 경전명은 묘법연화경 줄여서 법화경이라 합니다 .

누구나 수행하면 성문 연각 보살의 단계를 거쳐 부처가 될수있다는 일승사상이 주된 내용이고 한국 중국 일본등 대승불교권에서 수승한 경전으로 인식되어 널리 숭상되고 있습니다 천태종의 소의경전이 바로 법화경이구요 법화종이라는 불교종파도 있습니다 .

일본에서만 읽혀지는 경전도 아님다 일본 창가학회(난묘호렌캐敎)는 이 법화경을 연구하던 학회정도의 단체가 하나의 종교단체로 발전한 경우고 "나무묘법연화경" 일곱자를 칭명하기만해도 무루한 공덕을 얻는다하여 계속 반복독송 하는겁니다.

검정 치마 저고리에 머리에 꽂는 흰색 리본 머리핀이 있는데 그 머리핀은 왜 머리에 꽂나요? 이유가 있는지..그리고 꽂는 위치도 알고 싶네요...^^

남자(상주)님들은 입관이 끝나면 완장을 착용하지요.. 이와같이 현대식으로 변하면서 여자분도 여상복을 입으면서 머리핀을 하는거지요.

완장과 비슷하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또한 꽂는 위치는 남(좌)여(우)라해서 음과 양의 이치로 해서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는 왼쪽팔에 완장을 하시고 여자분또한 왼쪽머리에 머리핀을 하십니다 또 어머님경우는 반대로 오른쪽에 꽂죠..

옛날에는 탈상까지 1년내지 혹은 3년 탈상을 했었고 부모님의묘지기를하며 지내기도 했지만 현재에는 그럴수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탈상때까지는 남자는 베리본을 평상복에 달고 다녔고 여자는 리본을 머리에 꽃고 일상생활을 하였습니다.
베리본이나 머리핀종류가 더러워져도 함부로 버리지않고 모았다가 탈상태 불에 태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여상복은 모두 흰색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일본식대로 검정색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완장등도 모두 왼쪽에 착용하였는데 제기억으로는 6-7년정도 전에부터 왼쪽 오른쪽으로 구분되었던것 같습니다

검정여상복은 서양에서 그리고 일본으로 최근 약10년정도 부터 한국에서도 입고 있고 천주교에서부터 입기시작했습니다.

요즘에야 탈상을 3일장이 끝나는 즉시 바로현장에서 상복을 벗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매우 안타깝지요.
여상복의 머리핀도 여상복을 제작하는곳에서 의미도 모른채 넣어버리는지라 그냥 입고 꼿고하는 경우가 되었지요.

사실은 의미를 모르고하는 경우입니다. 위치도 그런셈이지요. 점차 장례관습도 변하고있는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수의 때문에 동네 어른에게 혼났습니다. 홑수의,겹수의가 뭔지?

삼베안에 명주를대서입히는경우를 말하는것같은데요....요즘은 대부분 삼배나 명주로만 따로입히죠...

수의를준비하시는 댁에서는 대부분 명주안감에 삼배를 대는경우가많습니다 뭐가맞는지는 저도모르겠으나 겹수의가 원칙적으로는 맞는것같네요...안동봉화 의성쪽은 준비된 삼베수의안감에 명주나 광목을대서 많이쓰는것을보았네요.

서울경기 지역은 이런경우를 볼수없습니다. 수의중 명주를 입히는곳도 안동지역의 관습입니다.

예전에 서민들에 일상복이 삼베였습니다. 그러기에 서민은 입던 그대로 양반은 비단을 입혔는데 자연적으로 옛관습에 관념을 가진분을 만난듯합니다. 그후 절충형인 삼베에 안감으로 명주를 사용하게된것이지요. 광목은 아니고 명주나인견을 사용했습니다.

뭐 런닝 빤스를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겉저고리 속저고리 바지에는 겉바지 속바지가있습니다. 겉저고리안 에 겹으로 하나더있습니다 바지도 마찬가지구요. 명주수의같은경우 겉저고리에 삼베로되어있는 겹수의를 말합니다.그리고 속저고리가있으며 삼베수의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침이라는  베게 종류인 것 같은데 상주들 앞에 놓는다라고 한것같습니다.꽃침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꽃침? 고침으로알고있었음 이름은 정확치않습니다만 .... 굴건을 입은상주앞에 놓는것이구요 문상시 맞절용입니다 보통 짚은로만들구요 벼개처럼 생겼답니다 무릅을 많이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로 알고있습니다

옛날에 테두레라는 것이 수질,요질,상개두 이 세가지를 테두레라고 하는 것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맞는지요? 그리고 여상주들 머리를 감싸는 천을 상개두가 맞는지요? 상근이라고도 들었던 것 같은데

상 중에 있는 상제나 복인이 입는 예복. 상옷·상보기·효복(孝服)이라고도 한다.
상복을 엄숙하게 갖추어 입는 것은 <지통(至痛)>을 나타내는 것으로 죽은 사람을 예로써 보내기 위한 산 사람들의 표현방법이다.

상복을 입는 것을 성복(成服)한다고 하는데, 초종(初終)·습(襲)·소렴(小斂)·대렴이 끝난 다음날, 즉 사망한 지 4일째 되는 날 성복한다. 성복은 죽은 사람에 대한 유복자들의 친소원근과 존비(尊卑)의 신분에 따라 참최(斬衰)·재최(齋衰)·대공(大功)·소공(小功)·시마 등 5가지의 상복, 즉 5복을 입는다.

한국의 상복은 《의례》에 준하였다. 이 제도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신라 때로, 당(唐)나라 제도의 수입과 더불어 행해졌던 것으로 짐작된다. 고려 때는 《여복지(輿服志)》에 상복에 관한 기록이 없어 그 제도 자체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의종 때 《고금상정예문(古今祥定禮文)》을 편찬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복도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고려 말기 주자학이 들어옴에 따라 명(明)나라 제도를 모방, 이것이 조선시대까지 그대로 전승되었다. 가정의례준칙이 시행되고부터는 상복이 크게 간소화되고, 서양식을 따라 다만 흑장(黑章)으로 상을 표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남자상복〕  남자의 상복은 최의(衰衣)·최상(衰裳)·중의(中衣)·상관(喪冠)·수질·요질·교대(絞帶)·상장(喪杖)·구·행전(行纏)을 갖추어 입는다.

 〔최의〕  상복의 상의로 형태는 길이 2자 2치, 좌우의 폭이 소매를 포함하여 각각 4자 4치이다. 여기에 애최의 표현인 최(衰)·부판(負版)·적(適)을 붙인다. 최는 심장의 슬픔을, 부판은 슬픔을 등에 짊어진 것을, 적은 슬픔을 어깨에 짊어진 것을 나타내며 벽령이라고도 한다.

 〔최상〕  치마는 앞쪽 3폭, 뒤쪽 4폭으로 하며, 매폭마다 3첩의 주름을 잡는다.

 〔상판〕  굴건(屈巾) 또는 굴관(屈冠)이라고 하며, 상관속에는 효건(孝巾)이라는 두건을 받쳐 쓴다.

 〔수질〕 관(冠) 위에 쓰는 것으로, 참최의 경우 씨 있는 삼으로 만들고, 자최 이하는 씨 없는 삼으로 만든다.

 상복을 입을 때에 머리에 두르는, 짚에 삼 껍질을 감은 둥근 테.
어버이를 잃은 슬픔이 마음 안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최 수질의 굵기는 아홉 치(약 27cm)이며
자최 밑으로는 1/5씩 굵기를 줄여 만든다. 소상(小祥)이 끝나고 나면 남성 상제는 수질을 비로소 벗는다.

 〔요질〕  허리에 매는 대(帶)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2가닥의 삼을 꼬아서 만드는데, 허리에 두르고 양쪽 밑둥치가 앞에서 교차하여 맺으며 삼의 밑둥치를 내려뜨린다.

 상복(喪服)을 입을 때에, 짚에 삼을 섞어서 굵은 동아줄처럼 만들어 허리에 띠는 띠.
참최 요질의 굵기는 일곱 치 두 푼(약 21.6cm)으로 자최 밑으로는 수질과 마찬가지로1/5씩 굵기를 줄여...
또한 참최 요질의 경우 졸곡(卒哭)을 마치면 늘어뜨린 산수를 꼰다. 여성 상제는 소상(小祥)이 지나면서...

 〔교대〕 허리에 매는 띠로 요질 아래에 맨다. 혁대를 본떠서 한쪽 머리에 고리가 있게 가운데를 꿰어 여기에 묶는다.

 〔상장〕  상제가 짚는 지팡이로서 상 중에 슬퍼한 나머지 쇠약해질 수 있으므로, 지팡이에 몸을 기대어 3년상을 치르게 하기 위함이다. 참최에는 대나무, 재최에는 오동나무를 쓴다.

 〔구〕  참최에는 왕골로 만든 신(菅)을 신고 재최에는 짚으로 만든 신을 신는다.

 〔행전〕 행등이라고도 하며, 무릎과 종아리에 치는 것으로 베로 만든다.

 〔여자상복〕  여자의 상복은 대수장군(大袖長裙)·개두(蓋頭)·포총(布總)·계·수질·요질·교대·상장·구를 갖추어 입는다.

 〔대수장군〕  큰 소매가 달린 상의와 긴치마를 연결하여 만든 옷이다. 남자들의 최의와 같이 길에 큰 소매를 달아서 상의를 만들고 치마는 상의 좌우 길에 3폭씩 하여 앞쪽 6폭, 뒤쪽 6폭의 12폭을 연결시킨다. 가슴 앞에 최를 달고 등에는 부판, 어깨에는 적을 달아 애최를 표현한다. 깃도 달지만 임과 대하척(帶下尺)은 달지 않는다.

 〔개두〕 머리에서부터 써서 몸을 가리는 너울과 같은 것으로, 3폭의 가는 베로 만든다. 개두 대신에 여립모(女笠帽)를 쓰기도 하는데, 여립모는 대나무 위를 뾰족하게 만들고 밑을 넓게 만들어 그 위에 12폭의 베를 꿰매 씌워서 만든다. 또한 개두 대신에 소(素)족두리를 쓰기도 하는데, 소족두리는 무명으로 족두리 모양을 만들어 베로 싸는 것이다. 이것은 여자도 시대와 신분에 따라 머리에 쓰는 것이 달랐기 때문이다.

 〔포총〕  머리에 묶는 헝겊(속칭 백댕기)으로 베의 생숙(生熟)은 남자의 상관과 같이 오복 등급에 따르며, 상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하여 드리운다.

 〔계〕  참최에는 대나무비녀를 꽂고, 재최에는 개암나무비녀를 꽂는다.

 〔기타 여자상복〕  그 밖에 수질·요질·교대·상장·구는 모두 남자의 것과 같으나, 크기가 약간 작고 가늘게 만든다.

 〔기타 상복〕  동자복(童子服)은 성인과 같되, 관·건·수질이 없다. 그리고 상제가 출입할 때의 복장에는 방립(方笠)·포선(布扇)·포직령(布直領)·교대 등을 착용하였다.

 

만장이란 무엇인가요?

돌아가신분을 애도하는마음으로쓴글이며,만사(輓詞)·만시(輓詩)라고도 한다.
형식은 대개 5언절구와 5언율시 또는 7언절구와 7언율시이다. 때로는 장문시의 글이나 4자체로 쓴 경우도 있으며, 고인의 일대기 중에서 뽑은 행장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글이 모이면 종이에 쓴 뒤 대나무 장대에 매달아 고인의 초상집에 비를 맞지 않게 세워둔다.
글을 쓴 사람이 직접 비단 등에 써서 가져오기도 한다.
학문이나 덕을 많이 쌓은 사람들의 초상 행렬에는 으레 수많은 만장이 뒤따르므로 그 숫자로 고인의 사회적 위치를 가늠하기도 한다.
이름난 선비가 죽으면 각지에서 추도객들이 만장의 글을 써서 들고 와서 곡을 하며 상여 뒤를 따른다.
묘지에 도착하여 산역(山役 : 무덤을 만드는 일)을 끝내고 나면 만장을 태운다.

그러나 만장의 글들을 모두 모아 뒷날 문집이나 일대기를 담은 행장록을 만들 때 부록으로 싣기도 한다. 또는 사당을 만들 때 글들을 목판에 새겨 사당에 현판으로 걸어두기도 한다.

염습이란 무엇인가요?

죽은 사람의 몸을 씻긴 다음 옷을 입히고 염포(殮布)로 묶는 일

염·습염(襲殮)이라고도 한다. 습이란 시신을 목욕시키고 일체의 의복을 갈아입히는 것이다.
염은 소렴(小殮)과 대렴(大殮)으로 구별하는데 소렴은 옷과 이부자리로 시체를 묶는 것이고, 대렴은 시체를 완전하게 묶어서 관에 넣는 것까지를 말한다.

옛날에는 습은 당일에, 소렴은 이튿날에, 대렴은 3일째 되는 날에 했으나, 오늘날에는 염습한다고 하여 한번에 한다.
습을 하는 사람은 습할 옷과 목욕 및 반함(飯含)할 기구를 준비한 뒤에, 시신을 시상(屍床) 위에 올려놓고 목욕시킨다. 목욕은 향수(물에 향나무를 넣은 것)를 솜에 찍어 시체를 씻기는 것이다.
옛날에는 몸 전체를 목욕시켰으나 오늘날에는 몇 군데 향물을 찍어 문지르는 것으로 그친다.
시체를 목욕시키면서 조발낭(베로 만든 조그만 주머니)에다 떨어진 머리카락과 손톱·발톱 등을 담아서 시신과 함께 관 구석에 넣는다. 지방에 따라서는 습의(襲衣) 속이나 버선 속에 넣기도 한다.
그런 후에 관의 빈 곳에는 옷과 피륙으로 채운다. 지방에 따라 염습의 방법이 다소 다르다.
경상도의 어느 지방에서는 입관 후 염습한 묶음을 풀어놓기도 하는데 이때는 관까지 함께 묻는다.

염습시 용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제 품

용도 및 설명

비 고

소나무 유절

0.6
0.8
1.0특
1.2
1.5
1.5특
2.0
2.0특

1) 판에 마디가 있기 때 문에 옻칠을(붉은)해 놓았다.

2) 화장에 많이 사용한다.

3)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서 많이 사용함

* 특은 고인의 키가 173cm이상인 사람과 체구가 큰 사람에게 사용.

소나무

무절

1.0
1.0특
1.2
1.5
1.5특
2.0
2.0특

1) 판에 마디가 없음

2) 비교적 고급에 속함

 

오동관

1.0
1.0특
1.5
1.5특
2.0
2.0특

1) 제일 많이 쓰이는 관
2) 가벼워서 운구하기 쉽다.
3) 시신과 같이 흙으로 빨 리 흡수된다.
4) 하관후 나무뿌리가 침 투하지 못한다고도 함
5) 벌레가 침투하지 않음

*.운구 거리가 멀 때
*.마지막으로 잘 해드리 고 싶을 때
*.상류층과 하류층 누구 에게나, 고인에 대한 충분한 예의를 갖춘 관이다.

옻나무
은행관

1.5
2.0

1) 벌레나 나무 뿌리가 침 투하지 않는다고 하나, 약점은 무겁다.

* 은행잎을 방구석에 두면 바퀴벌레가 없 어지 기도함.

향나무

1.5

2.0

1) 집에 있을 동안 향기가 너무나 좋다.
2) 오랫동안 물에 있어도 색깔이 변하지 않음
3) 나무뿌리나 벌레가 침 투하지 못한다고 함.

 

제 품

용도 및 설명

기독교 및 유교

도복

원삼

도복 : 남자일 때 수의 위에 입는 옷
원삼 : 여자일 때 수의 위에 입는 옷

* 고급 수의에만 들어있다.

수세옷

보통 임종후에 잠옷처럼 입히나 임종하기 전에 깨끗이 입혀 드림이 좋을 것이다.

* 꼭 구비해서 입힐 필요는 없고,있으면 .

염베

1) 염을 한 후에 고인의 뼈가 흩트러 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7가닥으로 묶는 다.

* 기독인은 수의를 입힌 그대로 입관 하나, 탈관 할 때는 염베 사용.

명정

1) 붉은색 비단에 고인의 이름을 쓴다. 하관시 관위에 덮는다.

* 聖徒 0 0 0 之柩
* 學生 0 0 0 公 之柩

관보

1) 관을 덮는 흰색 천. 고급, 우단, 실크

* 종교 관계없이 사용

결관바

1) 관을 운구하기 위해 묶는 끈

 

베게

1) 고인의 머리를 약간 높여준다.

 

습신

1) 고인이 신는 꽃신

 

혼백함

1) 고인의 지방을 적어 혼백을 모시 는
종이 함, 사진 대신 하기도 하며 묘지 에서 묻는 것이 상례.

* 기독인은 사용치 않음

위패

1) 고인의 명패이나, 사찰에 모시지 않을 때는 사용치 않음

* 기독인은 사용치 않음

한지
탈지면알콜

1) 한지는 관에 깔기도 하며, 염 할때
2) 탈지면과 알콜은 고인의 몸을 씻길 때 사용.

* 종교 관계 없이 사용

칠성판

1) 고인의 몸체를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

* 남부 지방에선 고인의 몸이 휘어진 사람이 아니면 잘 사용치 않음.

성복제란 무엇인가요??

고례에는 반드시 대렴을 한 다음날에 성복을 한다고 했으나, 그러나 3일장을 치르는 현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으므로 입관한 즉시 성복을 한다.

성복이란 주상, 주부이하 모든 복인들이 정해진 상복을 입는 것을 말한다.대렴, 입관한 즉시 주상, 주부이하 복인들은 다른 방에서 정해진 상복을 갖추어 입는다.
풀어내렸던 머리는 걷어올리고, 맨발이었던 발에도 버선이나 양말을 신는다.
한복을 입은 경우 한쪽 팔을 뺐던 소매도 제대로 꿰어 입는다.성복례 이전에는 조석으로 전(奠)을 올리지만 성복례 이후에는 전을 올리지 않고 상식(上食)만을 올린다.

성복례는 주상, 주부이하 모든 복인들이 슬픔에 젖어 아직 서로 조문하지 못했으므로 복인들이 서로 조문하는 절차이다.
고례에는 아랫사람이 차례대로 웃어른 앞에 곡을 해서 조문했으나, 현대는 웃대 어른과 남녀 복인 간에 절하는 것으로 조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제례를 올릴적에 보면 남자는 2배 여자는 4배를 합니다 (제사/상례/결혼 등등) 그런데 왜 남자는 2배만 하는데 여자는 4배를 해야만 하는것일 까요?????

남자는 양(陽)이기 때문에 최소 양수인 한 번, 여자는 음(陰)이기 때문에 최소 음수인 두 번이 기본 횟수이다.
생사의 구별: 산 사람에게는 기본횟수만 하고, 의식 행사와 죽은 사람에게는 기본 회수의 배를 한다..

장례 현장에서 많이 적용 대체로 여자는 4배를 하여야 한다는 말을 한뒤 생략으로 제배만 적용 시킬때가 많으나 조금더 전통예절을 지킬 경우에는 여자들에게는 4배를 시키고 제례에서도 여자에게는 4배를 하도록 합니다...

제사 때나 전통 혼례 때나 남자가 한 번 절할 때 여자가 두 번 절하는 풍습이 많은데 그것은 음양론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남자는 양, 여자는 음으로 칩니다.한편 숫자의 경우 홀수는 양, 짝수는 음입니다.

따라서 음양을 맞추느라고 남자가 한 번 절 할 때 여자가 두 번 절하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혼례에서도 남자가 일배할 때 여자가 이배하지요.

혹자는 남편을 받들어 모시라는 뜻이라고 오해하는데 음양의 조화를 도모한다는 뜻에 불과합니다.
검정 양복에 머리에 두건을 씌우고 행전을 채우는 것이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좀 낯설게 느껴지네요...그리고 무릎에 행전을 채우는 정확한 의미도 새롭게 알고 싶습니다..

저 좁은 소견으로 볼때 검정양복은 서양식이고,머리에 두건을하고 행전을 하는것은 동양식중에 한국식인데 이두가지가 짬봉되면 모양새가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그런데 이렇게하는이유는 : 덧붙이자면 좀 편하자는것이나^^좀섞으면서 오는 액션효과 뭐 그런놀리 ㅎㅎ(한가지로통일했으면하는바랩입니다) 그리고 무릎에 행전을하는 것은 상중에있는 상주가 좀 단정해 보이고,자신의 마음을 다잡아 주는,다잡아보는 그런취지에서 한것 같습니다.

두건을 쓰임세는 벼슬의 높낮이를 가름하고자 쓰였던 것이고 삼배로 만든건 평민의 신분을 나타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끔 사극을 보시면 상주(포건)의 건만 바뀜이 없을뿐 각 궁중의 내신들은 관모의 색만 흰색(일명:백사모)으로 바껴서 쓰고 있음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행전은 복장을 깔끔히 하고자 한것도 있지만 산일을 하면서 하의에 흙을 뭍히지 않고자 행전을 착용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위로
탈상에 관하여 알려 주세요

탈상(脫喪)

건전가정의례법에 의한 탈상으로 상기(喪期)가 끝나 복(服)을 벗는 절차이다. 탈상은 부모, 조부모, 배우자의 경우 별세한 날로부터 100일까지이고 그 밖의 경우는 장례일까지이다. 이때 지내는 제사가 탈상제인데 제사 지내는 방법은 기제(忌祭)에 준한다.

축문은 고례에 따라 한문식으로 쓰거나 현대식으로 한글로 쓴 축문을 쓰거나 가릴 필요없이 형편에 따라서 행하면 된다.

탈상제 축문 쓰는법

아들(또는 손자) ○○는 아버님(또는 할아버님)영전에

삼가 고합니다.

세월은 덧없이 흘러 어느덧 상기를 마치게 되었사오니,

사모하는 마음 더욱 간절합니다.

이에 간소한 제수를 드리오니 강림하시어 흠향하시옵소서

조기탈상(早期脫喪)

전통상례는 삼년상을 마치는 담제(嬉祭)를 지내고 탈상하였으나 오늘날은 사회의 조직상 도저히 예법대로 행하기가 어려워서 삼우탈상(三虞脫喪), 사십구일탈상(四十九日脫喪), 백일탈상(百日脫喪), 소상탈상(小祥脫喪) 등 조기탈상으로 의례가 간소화되어 가는 집이 대부분이다.

탈상은 3일상, 사십구제상, 백일상, 일년상 등이 있는바 상주가 부모 생각의 정에 따라 택할 것이고, 조부모 제사가 없는 집에서는 삼일상 즉, 아침에 삼우제를 지내고 낮에 졸곡 제사를 지낸 다음에 매혼하고 후일 절에서 사십구제를 지내주므로 위령하게 될 것이며 백일탈상도 할 수 있겠지만 큰집 사대봉사하는 집은 단축행사가 어려울 것이다. 사회가 변하고 예에 대한 개념이 달라졌다 하더라도 부모의 은공을 생각해 보면 조기 탈상은 자식된 도리가 아닌 면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삼우제는 무엇인가요?
삼우제(三虞祭)

우(虞)는 편안하다는 뜻으로 쓰며, 우제(虞祭)는 장사를 지내고 영혼을 맞이하며 편안하게 위안하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로 세 번 지내는 것을 말한다.
처음 지내는 제사는 초우제(初虞祭)라 한다. 장사 당일날 지내는 제사이다. 반곡하여 집으로 돌아온 주인 이하 모두 초우제를 지낼 기구와 제수를 준비한다.
이후 재우, 삼우를 지내는데, 전통적으로 강일, 유일을 따지면 제사 지내는 기간은 늘어 날 수도 있다.
우제(虞祭)는 초우, 재우, 삼우를 우제라 한다. 우제 전까지는 전이라고 하는데 우는 여러 가지 뜻이 있겠으나 편안하다는 뜻이 보통이다.

따라서 우제는 근심하고 염려하여 편안케 하는 제사인셈이다.

초우(初虞) : 반혼제, 반혼 당일에 하는 제사

재우(再虞) : 초우를 지낸 후 유일에 지내는 제사

삼우(三虞) : 재일을 지낸 후 강일에 지내는 제사

반혼례를 지낸후 장지에서 따라온 문상객이나 장지에가지 않은 문상객도 반혼례를 맞힌후 문상을 하여야 하며 이후 복인들은 제물을 마련하여 초우제를 지낸다.
참고로 간단하게나마 깨긋이 씻은후 머리 빗질은 하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 생략) 반혼례와 초우제는 별도 (반혼례- 장지에 따라 가지 않은 안상주가 혼백을 맞으며 미리준비된 포과로 간단히 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탈상전 까지는 항상 주과포가 함께 하여 고인을 위안해야 하며 또한 항상 문상객을 맞을 준비 하여야 문상을 할수 있으며


再虞 재우- 柔日(유일)이란 하늘(陽) 십간이 있는봐 陰日인 乙(木), 丁(火), 己(土), 辛(金), 癸(水)를 말하며 三虞 삼우- 剛日(강일)이란 하늘(陽)십간이 있는봐 陽中 陽日 甲(木) 丙(火)戊(土) 庚(金) 壬(水)를 말하며 천간 열자와 지지 12자를 합하여 일진을 만들어 내며 순서대로 천간 한자와 지지한자를 합하여 甲子부터 60일 60자를 만드는 것을 60갑자 라한다. 즉 일진에 갑자 등 천간 陽字가 들어간 날을 강일 --- 을축등 천간 陰字가 들어간 날을 유일이라 합니다

방상씨 란 무엇인가요?

방상씨(方相氏)'란 악귀를 쫓는 탈을 뜻한다.

중요 민속자료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는 '방상씨 탈'은 지난 1970년 창덕궁 창고에서 장례 용구와 함께 발견된 것이다.
소나무 판자에 얼굴 모양을 파고 그 위에 이마와 눈썹, 코와 귀를 따로 만들어 붙였다. 네 눈과 입은 음각했으나 구명이 뚫리지는 않았다.

눈썹에는 녹생과 홍색을 칠한 흔적이 있다. 높이가 72센티미터나 되는 이 나무탈은 조선 말까지 사용되었던 장례용 방상씨 탈인지 궁중 나례에 쓰여졌던 것인지 아니면 본으로 만들어 놓은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이처럼 나무로 된 큰 방상씨 탈은 수레에 실려 상여의 앞에서 잡귀를 쫓았다.

축문 용어의 뜻풀이는 어떻게 되나요?

1. 유(維) : ‘이제’라는 예비음이다.
2. 세차(歲次) : 해의 차례가 이어 온다는 뜻이다. 유세차(維歲次)는 축문의 첫머리에 쓰는 문투이다.
3. 갑자(甲子) : 제사 지내는 해의 태세(太歲)이다. 즉, 년(年)의 간지(干支)이다.
4. 병신(丙申) : 돌아가신 날. 즉, 제사지내는 초1일의 일진(日辰)이다.

5. 효자(孝子) : 효자(孝子)는 부모(父母)기제(忌祭)에 맏아들이라는 뜻이고 이 효(孝)는 맏이효자(字)로 제사를 지낼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뜻 이다. 효손(孝孫)은 조부모(祖父母)기제(忌祭) 일 때 맏손자라는 뜻이고, 효증손(孝曾孫)은 증조부모(曾祖父母)기제일 때 쓰며맏증손자라는 뜻이고 효현손(孝玄孫)은 고조부모(高祖父母)기제일 때에 맏현손이라는 뜻으로 쓴다.
6. 감소고우(敢昭告于) : 감소고우는 아내에게 감(敢)자를 쓰지 않고 소고우(昭告于)라고 쓰고 아들에게는 감소(敢昭)를 쓰지 않고 고우(告于)라고 쓴다.
7. 현(顯) : 손위의 기제일 때 쓴다. 자손이 망부(亡父)에 대한 경어로 높여서 말하는 것이다.
망(亡)은 손아래의 기제일 때 쓰고 부인일때는 망실(亡室)또는 고실(故室)이라고 쓴다. 
8. 현고(顯考) : 현고는 아버지의 기제일 때 쓰고 어머니의 기제에는 현비유인(顯?孺人)이라고 쓰고 현조고(顯祖考)는 할아버지 기제일때 쓰고 현조비유인(顯祖?孺人)은 할머니 기제일 때 쓴다. 
9. 처사(處士) , 학생(學生) : 고인의 관직이 없을 때 처사 또는 학생이라고 쓰며 고인이 관직을 가졌을 때는 고인의 관직을 그대로 쓴다.
10. 부군(府君) : 높여서 하는 말이다.
11. 세서천역(歲序遷易) : 해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12. 휘일부림(諱日復臨)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뜻이다. 아랫사람의 기제사에는 망일부지(望日復至)라 쓴다.
13. 추원감시(追遠感時) :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생각이 난다는 뜻이다.
14. 호천망극(昊天罔極) : 흠모하거나 공손함이 클 때만 쓰되 부모의 경우에만쓴다. 불승영모(不勝永募)는 조부 이상의 경우에 쓰는데 뜻은 ‘길이 흠모하는마음 이길 수 없나이다’의 뜻이다.
불승감창(不勝感愴)은 남편과 백숙부모의 경우에만 쓰는데 가슴 아픔을 이길 수 없다는 뜻이며 불승비고(不勝悲苦)는 아내의 경우에 쓰고 정하비통(情何悲痛)은 형의 경우에 쓰며 심훼비염(心毁悲念)은 아들의 경우에 쓴다.
15. 근이(勤以) : ‘삼가라’는 뜻이다. 아내와 아랫사람에게는 자이(慈以)라 쓴다.
16. 청작서수(淸酌庶羞)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이라는 뜻이다.
17. 공신전헌(恭伸奠獻) :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18. 상향(尙饗) : ‘흠향하십시오’의 뜻이다.

천도제란 무엇인가요/
천도제(薦度祭)또는 천도재(薦度齋)라고 하는데 천도재라는 표현이 맞지만 주로 천도제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독자의 편의를 위해 여기서는 천도제라고 표기한다.

천도재의 천(薦)은 천거함을 의미하고 도(度)는 죽은 영혼이 내생(來生)의 좋은 곳에 다시 태어나는 길을 안내하고 그 방법을 가르쳐 주며 이끌어 주는 법도를 말하고 재(齋)는 집을 의미하지만 의식행위를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죽지 않을 수 없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모든 것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육체는 곧 없어지지만 영혼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업식(業識)에 따라 이 몸에서 저 몸으로 몸만 바꾸어 환생하면서 끝없이 윤회하는데 이 영혼을 하나의 개체라고 인정하여 영가(靈駕)라고 부른다.

천도제는 진언으로 영가를 불러 이승의 미련이나 집착을 끊어 버리라는 내용인 무상법문(無常法門)을 들려주고 선신(善神)의 위신력과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왕색극락(往生極樂)토록 안내하고 기원하는 의식이다.
천도제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① 49제(四十九濟) : 사람이 죽은 후 49일간 중음신(中陰身)으로 있으면서 염라대왕으로부터 7일마다 한번씩 7번의 재판을 받게 되는데 이때 스님이 변호사의 역할로 염불로 변론을 하면서 제를 지내주는 것.

② 일반(一般) 천도제 : 사정으로 죽었을 때 바로 49제를 지내드리지 못한 영가를 뒤에 천도제를 지내 드리는 것.

③ 조상(祖上) 천도제 : 집안에 우환이 자꾸 일어나는 경우 또는 특히 바라는 소원이 있을 경우 친가와 외가 쪽의 모든 조상의 영혼을 천도해 드리는 것.

④ 합동(合同) 천도제 : 일년중 칠월백중(음력 7월 15일 : 우란분절)날 절에서 여러명의 영혼을 합동으로 천도제를 지내드리는 것.

⑤ 수륙재(水陸齋) : 물에 빠져죽은 영혼이나 육지에서 죽은 영혼을 합동으로 좋은 날을 받아 주로 바닷가 백사장이나 강가에서 큰 단을 만들어 괘불을 걸고 부처님을 모시고 하는 큰 행사.

⑥ 영산재(靈山齋) : 원래 뜻은 영축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설법을 듣는 축제의 모임을 말하지만 지금은 유주 무주에 떠돌아다니는 여러 고혼에 대하여 합동으로 천도제를 지내는 것으로 운동장이나 강당같은 곳에 단을 만들어 괘불을 걸고 부처님을 모시고 하는 큰 행사.

⑦ 예수제(豫修齋) : 사람이 죽은 후에 천도제를 지내주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을 때 미리 천도제를 지내는 것으로 생전예수재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지은 과보와 업장을 소멸하는 의미도 함께 있으며 매 윤년에 절에서 합동으로 천도제를 지내는 큰 행사.

⑧ 수자령(水子靈) 천도제 : 살아있는 자녀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태아령(중절, 낙태, 유산등으로 엄마의 배속에서 죽은 영혼)을 천도시키는 것.

⑨ 구병시식(救病施食) : 몸에 붙은 착신영혼(귀신)으로 인하여 빙의(憑依)가 되어 원인없는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치료하기 위하여 귀신을 좇아내는 의식.

49제의 유례는 어떻게 되나요?
사십구제는 불교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돌아가신후 49일이 지나면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시거나 또는
다시 환생을 하신다고 믿기 때문에 올바르고 편안한 곳으로 가시라고 부처님께 기원하는 의식이 사십구제입니다.
++++++++++++++++++++++++++++++++++++++++++++++++++++++++++++

사십구제의 유래

불교에서는 다른 종교에 비교하여 진리를 설명하는 교리도 풍부하지만 의식도 풍부하다. 의식의 종류를 몇 가지 들어 보면 아침과 저녁으로 올리는 예불 의식과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불공 의식, 부처님께 기도 드리는 기도 의식, 그리고 승려와 신자들이 계(戒)를 받는 수계의식, 종교적으로 영혼을 천도하는 천도 의식 등이 있다.

이제 쓰고자 하는 사십구제의식은 천도 의식에 속하는 것으로서 그 중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의식인 것이다.
천도 의식의 종류는 사람이 죽을 때 바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 있고, 죽은지 일주일만에 지내주는 초칠일제(初七日祭)가 있고 이주일이 되면 지내주는 삼칠일제, 사칠일제 ...라고 한다. 이 가운데 최후의 칠칠일제(七七日祭)는 사망한지 사십 구일이 되는 천도제라는 뜻으로 사십구제(四十九祭)라고 한다.

이와같이 사십구제를 올려 주는 경우는 대부분 자손과 친척들이 지내 주는 것으로서 이때의 영혼을 유주고혼이라한다. 그러나 우주 공간에는 자손이 없거나 자손이 있어도 사망 일자를 모르는 영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영혼을 무주고혼이라고 부른다.
그리하여 불교에서는 이들 무주고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또 천도하려는 목적으로 육지와 바다에서 천도식을 오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불교의 자비심에서 비롯된 의식으로서 이를 수륙제라고도 한다.

그런데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천도의식은 사십구제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사망한 후 사십구일이 되면 최종적으로 내세의 과보를 받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들 천도 의식에 대한 학술적인 배경을 설명해 보면 다음과 같다. 불교의 윤회설은 원시 불교 시대에 이미 있었지만 이를 좀 더 이론화하고 조직. 체게화한것은 소승불교 시대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망 후 일주일(初七日)이 되어도 내세의 과보를 결정하지 못하면 영혼이 상태에서 다시 죽음을 겪게 되고 또 일주일을 더 기다리다가 그래도 내세(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국)의 과보를 결정할 인연을 만나지 못하면 다시 죽음을 겪게 되며 또 다시 살아나서 삼주일째 내세를 기다리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되풀이 하여 4주일,5주일 또는 6주일과 7주일과 사십 구일까지 기다렸다가 사십 구일이면 누구나 내세의 과보를 받게 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어떤 학자는 또 이에 반대하여 일정하게 중유(中有)의 기간을 정할 수 없다고 하였다. 중유는 사람이 사망한 이후부터 내세에 태어날 때 까지의 기간에 있는 영혼을 뜻하는 것으로 그 중유기간설은 설마달다라는 소승 학자가 주장한 49일설이 가장 유력하였던 것이다.

이 49일설이 그 후에 소승 불교의 최고의 논사인 세친보살에 의하여 저술되는 구사론에 나타나 있고 또 대승불교의 논서이며, 유식학의 근본 논전인 유가사지론에도 그대로 실려있다.

이와같이 대승론과 소승론에 49일설이 나타나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의 불자들은 거의 이 학설을 믿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밖에 경전으로는 지장경을 들 수 있다. 이 지장경은 영혼 천도에 있어서 가장 많이 신앙되고 있는 경전이다. 그런데 이 지장경의 이익존망품에 의하면 중생이 사망하면 즉시 내세의 과보를 받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49일 이내에는 내세의 과보를 받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같은 천도제를 올리는 가운데에도 49일제를 성대하게 지내주는 이유는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중유 기간의 영혼이 49일이 되면 반드시 내세의 과보를 받게 된다는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승에 있는 자손과 친천들로서는 극락 세계로 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서 이날만은 특별히 천도 법회를 하고, 기도하며 축원을 올려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천도 의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는 알 수 없으나 부처님 당시부터라고도 하지만 그러나 그 후 중유 기간의 설정 문제가 대두되는 것으로 보아 소승불교 시대 전후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천도 의식을 올려주면 그 영혼에게 어떠한 이익이 있게 되는 가?
이는 여러 면에서 설명될 수 있다. 우선, 간단히 요약하여 보면 영혼에게는 이승에서 많은 죄업을 쌓았고 또 부모와 처자 그리고 이승에 두고온 재산과 같은 애착물이 많이 있다.

이러한 죄업과 번뇌 그리고 애착심은 지혜의 장애물로 나타나 극락과 천국으로 가려는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 되어 지옥으로 인도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염불과 독경의 내용은 이승의 애착을 없애주는 무상의 진리를 설해주고 평소 범했던 잘못된 번뇌심을 깨닫게 하여 주는 진리의 말씀이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듣는 순간 영혼의 생각은 일단 업력으로 된 이승의 몸을 벗어났기 때문에 매우 예민하여 즉시 그 진리를 께닫게 되며, 곧 지혜를 나투어 올바른 길을 택해 갈 수 있는 혜안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 영혼은 이승의 애착을 버리고 혼연히 지혜의 눈으로 저승의 선한 세계를 택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구사론에 의하면 영혼(중유)에게는 업력에 따라 보고 들을 수 있는 천안(天眼)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 천안과 빠른 생각은 아무리 먼 곳에 있는 것이라고 해도 보고 듣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염불과 독경으로 진리롭게 바로 잡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들을 뒷받침하여 천도제를 지내주며 사십구제를 올려주는 유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축문을 태우는 이유 ... 또 초우제 지내기전까지는, 혼백에 아시면서 신위라고 적는분도 계시지만, 그 보다 일부는 지령으로 적는분도 가끔 봤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축문을 태우는이유는 향을 피워서 하늘에 계신 신을 불러 알리고 (천),모사에 술을 따르면서 땅아래 계신 신을 불러 알리는 (백)사신 행위, 즉 영혼의 강림을 청하는 강신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

지령을쓰는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원불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3일장이나 5일장 외기타 매장을 한후는 지령을 쓰고, 삼우제~이후부터는 혼백이 조상신에로 가는 단계는 신위을 쓰는것으로 압니다

아들이 없는 집안에 딸이 세명이네요.. 큰사위.작은사위 가 상주를 보는데 축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사위가 지내는 것보다는 핏줄인딸이 제주가 되어 지내야 합니다.
옛날부터 남자손이 없으면 외손봉사(外孫奉祀)는 했지만 사위봉사는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위는 장인, 장모와 핏줄도 아니고 살붙이도 아니기 때문에 살붙이인 외손자가 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외손자가 어리면 당연히 핏줄인 딸이 지내다가 외손자가 성장하면 외손자가 지내야 할 것입니다.

딸이 지낼 경우 신주나 지방은 아들이 지내는 경우와 같고

축문은 아들이 지낼 때와 같이 써도 무방한데 다만 제주의 기록 孝子○○(이름)敢昭告于를 孝女○○(이름)敢昭告于’라 쓰면 될 것입니다.

상례에서는 孤, 哀 子 (女息)00敢昭告于 0 代孫女 00 敢昭告于라고 쓰면 되지 않을까 봅니다. 대체로 지금은 신위나 신주 축문은 딸앞으로 써도 막상 모든 행사 진행은 맛사위가 한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歲次[太歲] 幾月[月建/초하루 日辰時<朔>] 幾日[日辰] 孤哀女 ㅇㅇ 敢昭告于 고애녀라고 나와 있는 축문이 있어 사전을 검색 하여 보았습니다 . 뜻 풀이 는 맛다고 생각 합니다만 저는 孤哀子 딸이름00 이나 아니면 孤哀子 女息 00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 합니다.

다음 사전해석

孤哀子:어버이를 모두 여읜 사람이 상중(喪中)에 자기를 이르는 일 상제(喪制)된 사람이 자기(自己)를 일컬을 때 쓰는 말
孤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만 모시고 있는 사람이 상중에 있을 때 자기(自己)를 일컫는 말
哀子: 어머니가 돌아갔을 때에 상제(喪制) 되는 사람이 '자기(自己)'를 일컫는 말
孤女: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만 있는, 상중에 있는 여자(女子)가 자기(自己)를 일컫는 말
孤哀女= 검색결과 無
子:㉠아들 ㉡자식(子息) ㉣남자(男子) ㉤사람
女:㉠계집, 여자(女子) ㉡딸, 처녀(處女)
子息: 자식 ①아들과 딸의 총칭(總稱)
女息: 딸 여자로 태어난 자식
장례 당일 탈상 축문과 제를 올리는 방법 좀 부탁 합니다

孤哀子는 孝子로 俺及(탈상, 금일, 당일)은 奄及祥事로 夙興夜處 哀慕不寧 三年奉祥 於禮至當 事勢不逮 今爲祥畢 謹以 淸酌庶羞 哀薦祥事 尙 饗

실제 장례현장에서 보면 주로 젊은 처상이나 홀아버지에 어린상주 기타 사정에 의해 당일 탈상 매혼하는 예가 많습니다.

평토례는 상막에서 단작 으로 모시고 제물을 남겨 두거나 아니면 별도로 해오는 경우도 있고 하여 성분된 묘지 앞에서 삼잔에 첨작으로 정식 제사를 모시고 혼백을 잔디로 만든 내축(내기- 잔디로 만든 상석) 考位면 右측에 상자는 버리고 혼백 즉 신위만 오색실을 정리한다음 상주에게 고이 묻도록 하고 상복및 기타는 대장군방위를 忌해 태우거나 묻도록 합니다.

올해 경인년은 子方 北

노제란 무엇인가요??

상여가 장지로 가는 도중에 거리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고인과 절친했던 친구나 친척이 조전자(弔奠者)가 되어 음식 따위를 준비하였다가

지내는데, 운구 도중 상여를 멈추고 영좌를 설치한 다음 조전자가 분향 후 술을 올리고 제문을 읽으면 모두 두 번 절한다.

다음은 노제 축문의 예이다.

유세차간지(維歲次干支) 모월간지삭(某月干支朔) 모일간지(某日干支)

조전자성명(弔奠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모관부군(顯考某官府君)

지구(之柩) 상(尙) 향(饗)

○○년 ○○월 ○○일에 ○○는 감히 ○○○공의 관에 고하나이다. 흠향하소서.

옛날에는 성문 밖이나 마을 입구에서 조문객들이 장막을 치고서 제사지낼 장소를 마련하고 기다리다가 지내기도 하였고,

친척집 앞을 지날 때에는 꼭 지내기도 하였다. 또 가다가 개울이나 언덕이 있을 때는 상여 행렬이 잠시 멈추는데,

이때마다 유족은 상여꾼들에게 술값 등을 내놓았다.

현 훈이란 무엇인가요?

장사 지낼 때에 산신에게 드리는 검은 헝겊과 붉은 헝겊의 두 조각 폐백.

나중에 무덤 속에 묻는다

현과훈에는 동심결이라는 오색실이 있습니다


현(검정색실)은 축(丑)방에 좌청룡 어깨부분. 훈(적색실)은 미(未)방 남주작 무릎부분에 둡니다 15도 각도로 두지요


왜 15도 각도냐고요 지구가15도로 기우러저 있기 때문이고 예단은 땅과의 인연을 맺고 하늘과의 인연을 맺기 위함

 

 
화장한후 뿌리는것과 수목장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화장한 유골을 나무뿌리 주위에 뭍어주는것을 수목장이라 합니다 .고인이 나무와함께 한다는 자연회귀의 섭리를 근거로한 장묘법이죠..고인의 유골을 뭍은 나무를 영생목이라 칭하기도 한답니다

바다, 강, 산 등에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것을 통틀어서 산골(散骨)이라고 합니다.
지정된 장소나 지역이 아닌곳에 몰래 산골을 하는 것은 실정법 위반이기에 걸리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진입한만큼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건전한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계몽기간이 진행중이다라고 봅니다

산골하는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있으며 천만원이하 또는 3년이하 징역이며 현재우리나라 수목장은 불법이며. 산림청에서 과태료을 물리고있습니다 .산골하는것이나 수목장하는것은 동일한 행위라고 간주하시면 됨니다

매장은 어떻게 하나요?

매장에 방법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있습니다. 제경험으로는 안동지역이 가장까다롭습니다.
평지에서 깊이를 1M20CM파는데 전라도는 약70CM정도파는곳도있고요.

충남지역은 특히 보령.서천지역은 석관을사용하고요. 이렇듯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매질을않하고 아무런 매는것없이 관장을하고요.
지역마다 지방마다 집안마다 조금씩다른데요 저희 묘지에서는 제가 통일시켰는데 조금은 틀릴수있어도 이걸적어봅니다.

깊이는 평지기준으로 1M20CM를팝니다. 묘지가합장이면 이때 남자는 좌측 여자는우측을팝니다.
탈관일때는 90cm를파고 약40cm더파서 내광을만들지요.

관장을예로들어적어볼께요

관을 하관한후 관위에 명정을처음 덮고 창호지로 영정위에세로로 깔고 창호지위에다 휭대를 덮는데 명정폭과 휭대폭과거의같습니다.
팟던크기와관크기와는다르기때문에 이후 고운흟으로 관사이에 덮었던휭대높이만큼 단단하게채웁니다.
이걸휭대걸이라고합니다.

그후에 덮었던 휭대를걷어내고 먼저 덮었던창호지를홍대걸이쪽으로 걷어내면 처음깔았던 명정에 글씨가보이지요.
그위에 상. 머리부터 휭대를가로질러 덮습니다. 휭대가7쪽인데 이때주의할점은 하 발이지요 이곳에마지막으로 휭대를덮는데 언제든지 관길이보다 휭대길이가 더길죠.

예전에는 관길이와마추려고 휭대를 반정도 쪼개서 덮었는데 쪼개면상주분들이
놀랄때가있지요.
그래서 쪼개는대신 6번째휭대위에7번째휭대를겹치게하여 관길이와마춥니다.

6번째휭대위에7번째휭대를 겹칠때7번째휭대가기우러지는데 하 발쪽에다 고운흟을3삽정도넣으면 기우러지는것을방지할수있지요.
7개휭대를다덮은후 다시3번째휭대를꺼냅니다.

이곳이 가슴정도부위지요.기독교식이면 하관예배를이상태로드리게합니다.
유교식은 꺼낸3번째휭대위에 예단을 홍색은좌측에 청색은우측에놓고 맏상주를무릎끍도록하여 휭대위에놓여진 예단을엄지손가락으로 누루게한다음 두손으로들게하고다시; 가슴으로 끌어들이게한다음 두번반 큰절을올리도록하고 뒤에서 유족들과함께절을 올리도록합니다.

그후내려놓도록 저승갈노자를(?)드리라고한후 노자는빼고예단을좌측에홍 우측에청색을 넣고 3번째휭대를덮습니다.
이때고운흙에백회를5포를섞어놓은 흙으로취토라는것을하는데(옛날에는강회를사용하였씀)맏상주를시작으로 가족친지 지인순서로 한삽을떠서 상중하에 배분하여 넣습니다.

이때도주의할점은 취토할흙위에다 삽을꼿아서는않되면 반드시눕혀놓아야합니다. 취토가모두 끝나면 약30cm로백회섞은흙을넣고 단단하게 다짐니다.2번째는 고운흙을넣고 다지고 3번반복한뒤 봉분을만들고 가족이정성으로 준비한제물로 평토제를지냅니다

평토제때 평토축문을읽고 제사를마친후 하산을하는데 이때도 영정을선두로 가족모두가 봉분주위를한바뀌 돌며하산을하게됩니다.
집에서 혼백이란것과영정을 함께모시고그로부터2일후 삼우제때 가족은 묘지를찿는데 모두모여 삼우제라는제사를 드린후에 요즘에는 거의가 3일탈상을합니다. 옛날에는 49제라고도하는날에 탈상을했지요.

그때까지는남자는베리본을 겉옷왼쪽에달고다녔지요 여자는흰리본핀을머리왼쪽에꼿고다녔고 그리본이 더러워져도 마구버리지않고 고이모아두었다가 탈상을할때
불에태웠는데 요즘에는 그런모습은 거의볼수없고 매장이끝나면 바로상복을벗어버리는 좀(?)그런모습을자주봅니다.

이런방식으로 저는매장을하고있고 뭐잘못됬다고 말하는사람을보지못하고 현재에이르고 있습니다 제경험으로는장례방법이나진행은 진짜왜?그런지모르고 관습으로 전해내려오는것이참많아요.

예를들면 옛날에할아버지가돌아가시고 봉분을만들고 당시는물자도 풍요럽지못했던시절이었지요.집안이넉넉하지못했던이유로 비석을못만들어놓았는데 그후아버지가죽어 할아버지가 비석을안만들었으므로 아버지에비석을만들지않았는데 그게집안에풍속이되어 후에 자손들은 이유를모르는채 윗분이 비석을안만들어서 나도해면안되는것으로 믿는것이지요.
왜?안되는지 무었때문에그런지 알수없는것들이 많습니다.

제글중에 지방관습으로인해 틀린부분도있을거예요. 저는 현재 이런방법으로합니다.한가지 상조회에서 매장이들어오면 관속에이런것들이함께넣어져있는데 기독교식이던 천주교이던 일반유교식이던 관계없이 관보안에넣어져있는데 조금은 유의하실필요가있습니다.

관보안에는 혼백.예단.운아.공포가들어있던데혼백은영정과함께집으로가는것이고 공포와운아는 상여를사용할때쓰는것인데 관계없이 무조건넣어져 있습니다

깊이는 穴에따라 다르다 깊이는 너무 많이 파서 혈을 파혈 하여서도 아니되고 너무 얖게 파 氣가 屍身위로 지나가도 아니 된다. 혈에 따라 그 깊이는 다르며 전문 풍수지리가나 아니면 전문인이 유심히 관찰 후 그 깊이를 정한후 氣를 屍身에게 태워야 한다

중부지역 쪽으로 횡대를 많이 사용하며 횡대를 사용 할 경우 관 사용이나, 탈관 매장이나횡대를 지탱해줄 받침 생석회를 많이 사용 하여 오랜 세월 후 횡대가 관을 직접 누른는 현상이 일어 나서는 안된다.

횡대의 길이는 관폭과 길이 보다 길고 넓어야 하며( 그래야 탈관의 시신이나 관을 보호 한다. ) 7장의 횡대중 중앙 4번째 횡대를 덮지 않고 옆으로 세워 놓고 혼을 불러 낸뒤( 동관-삼혼칠백 남은 두 혼중 집으로 모셔갈 또한 혼을 불러 낸다.) 마지막으로 4번째의 횡대를 덮는다. 횡대는 절대 관길이나 폭과 같아서는 안된다.

광을 지을때 항상 관의 폭 보다 넓게 관의 길이 보다 길게 횡대를 지탱하는 관옆의 땅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명정이 본견과 같이 좋은 것이 아니면 횡대위에 덮어 結露현상을 방지하는 것이좋다.
현, 훈의 예단은 主喪이 우집사에게 받아 좌집사에게 건네 관위 死者中心의 玄 東 薰 西에 드리도록 한다. 하관시 곡을 하여서는 안된다.
취토후 남복인 제배 여복인 4배 후 상막에가( 상막(祭, 산신) 광중에서 봐 년, 일 三殺方을 忌한다. 하관의식을 마친 것을 고하는 의식 곡을 하며 단배를 올린다

취토의 흙은 (매월 달라짐 )生方의 흙으로 한다. 전통상례 주상만 한다. 생석회를 많이썩은 흙으로 광중을 메우고 옆의 평지 보다 20% 높게 메운뒤 회다지를 한다.

제주전을 마친후 봉분 주위를 氣의 순환과 같은 방향인 시계반대 방향으로 (우에서 좌로) 세바귀를 돈후 뒤를 돌아보지 말고 반혼 한다 .
반혼후 안상주가 신위를 맞이하며 반혼제를 드린후 (집으로 동행한 복외의 조객들은 )반혼례후 다시 문상한다.
반혼례를 맞힌 후 복인은 간단히 씻은후(빗질은 하지 않는다) 정식제인 초우제를 지낸다. (재우- 柔日에 지낸다. 십간중 -을 정 기 신 계 陰日 삼우- 剛日 陽 -갑 병 무 경 임

예단은 매장시 폐백을 드리는 것이고 雲亞(불)-관옆 흙을 다시 한번 다져 넣는 다는것(관양 옆에 접어 다져 넣는다. 雲亞(불)-통상 관위에 현훈과 같이 관위에 놓는다.

곤포- 삼베조각 하관후 관위 를 쓸고 딱는 역할 상여를 할때는 장대에 명정,조기.방상,. 삽과 같이 메달고 감 .... 관속에 시신이 흔들리지않게 넣어둔 헌옷가지 휴지, 대패밥인 보공등이 문제일 경우가 많다.

지방의 풍습으로 관두껑을 열지 않고(혈토를 충관 않고) 그대로 매장하는 풍습이 많다 . 이문제는 입관시 필히 숙지해야 한다

 
 위로
화장을해서 추모관(납골당) 안치 하려했을시 고향으로 많이 가시나여? 아님 자식들이 가까운 곳에 가시나요?
예전에는 일상의생활이 다양화가 못되었을때는 누구나 죽으면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깊게 고정관념이었으나 요즘은 고향이니 본적이니하는의미보다는 가족중심이란것을먼저 생각하시면됩니다.

고향으로 간다는것은 모두가한자리로 모일수있다는것이지만 명절에 차를타던지 대중교통을이용하던지 고향에 간다고생각해보세요.
전쟁을치른다고 말을하지요.
요즘에는 타향이니 객지니하는의미가 없는것입니다.
내가 어디를가던지 그곳에서 기반을만들고 결혼하고 자식낳고 생활을하면 그곳이 고향이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점차 고향에의미는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자식이사는 가까운곳으로 납골을하던지 매장을하는추세입니다.
서울쪽에서는 호남분들은 아직도 사망하면 고향으로 가는경우가 좀있구요.

경상도사람이라고해서 죽으면 고향으로간다고볼수없는거지요. 현재고향에 누가남아있나요?
달랑 늙으신부모던지 친척이던지 그외누가 있나요?
그렇기에 자신이생활하는근거지쪽으로 모시는경향입니다.

세상일이 통계만가지고 이룰수있는것은 없어요.
사체 기증후 장례 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먼저 임종을 하여 장례식장에 안치해서 발인까지 장례식을 하고 병원에서 인수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구요,

그다음 으로는 대학에서 연구를 다 마치고 대학측에서 화장한다음 자기네들이 가족이 원하면 납골 까지 시켜주는방법도 있습니다~~~!!!,

또 연구마치고 화장한 유골을 가족이 인계받아서 장례를 또 다시 치르거나 곧바로 매장이던, 평장이던, 수목장이던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하면 좋을듯 합니다~~~~!!!, ^&*~~~~~

장의사를 옛날에는 뭐라고 불렀나요? 그리고 장의사를 장인이라 해도 될까요.. -_-;;;

속된말로 염쟁이 라고 불렀지요.

하지만 장의도 매우 숭고한 의식입니다.
세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영원한 잠의 세계로 출발하는 영혼을 모시는 것..
우리나라 대학교 중에는 장의학과가 개설된 곳도 있습니다.

귀신을 대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사람들이 꺼려하는 일을 맡아하시는 분들이죠.

장인이라 불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다만 영리나 돈을 넘어서서,영혼을 대하는 숭고한 직업의식을 가진 분에 한해...
사형수의 시체는 가족에게 돌려 주나요?

사형수의 사체는 사형집행 후 24시간이 지나야 유족에게 인도하게 되어 있답니다. 사전 연락에도 불구하고 유족이 없는 경우는 교도소에서 자체 매장을 한답니다.

조선일보 조갑제 기자의 홈페이지이에 사형제도의 이론과 실제란 글에 사형절차와 사형에 얽힌 무수한 에피소드들이 실려 있습니다. 여기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형수의 사체는 집행된지 24시간이 지나야만 유족에게 넘겨주게끔 되어 있다.]

사형수의 시체는 정문출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물자, 쌀 쓰레기 등을 들여오는 통용문을 통해서 유족이 가지고 온 영구차가 들어오도록 돼 있다.

‘…정히 인수한다’는 인수증에 도장을 찍어주고 시체를 인수한 가족은 정비공장쪽으로 통하는 후문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
이때 유족의 태도는 갖가지다. 죄스럽고 부끄러워 조용히 왔다가 슬그머니 사라지는 가족이 있고, “죄없는 내 자식 왜 죽였어”라고 호통을 친 사람도 있다.
아들의 악행에 대한 책임감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아예 드러누워 악에 바치는 저주를 하여 ‘사형수는 역시 가정에서 만드는구나’하는 소감을 불러일으키는 강파른 유족도 있다.

가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소지로 전보를 쳤더니 ‘유일한 생존가족은 90세 조모임. 중병에 걸려 누워 있음. 서울 갈 차비도 없다고 하니 사체는 적의 처리 바람’이란 동장의 답신이 날아오기도 한다.

옛날엔 연고자 없는 사체는 벽제에 가매장하였다. 요사이는 묻힐 곳이 없는 가난한 사형수를 위해선 교인들이 장지를 마련하여 장례식까지 대신 치러준다.]

장례음식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로부터 장례식장에서는 다른귀신들이 많이 몰려든다고합니다...

음식을 들고가면 걸신이 몸에 붙는다고 하는군요... 예전에 위험한초대와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장례식장 음식을 잘못먹고 걸신이 붙었다는..

걸신이란 굶어죽은 귀신을 뜻합니다...
12간지 시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뜻은 어떻게 되는지요?
자시(23 - 01시) : 쥐가 제일 열심히 뛰어 다니는 때
축시(01 - 03시) : 밤새 풀을 먹은 소가 한참 반추하며 아침 밭갈이 준비를 할 때
인시(03 - 05시) : 하루 중 호랑이가 제일 흉악한 때.
묘시(05 - 07시) : 해뜨기 직전에 달이 아직 중천에 걸려 있어 그 속에 옥토끼가 보이는때
진시(07 - 09시) : 용들이 날면서 강우 준비를 하는 때.
사시(09 - 11시) : 이 시간에 뱀은 자고 있어 사람을 해치는 일이 없는 때.
오시(11 - 13시) : 이 시간에는 고조에 달했던 ‘양기’가 점점 기세를 죽이며 ‘음기’ 가 머리를 들기 시작하는데, 말은 땅에서 달리고 땅은 ‘음기’이므로 말을 ‘음기’의 동 물로 보고 이 시각을 말과 연계시킨다.
미시(13 - 15시) : 양이 이때 풀을 뜯어먹어야 풀이 재생하는데 해가 없다
신시(15 - 17시) : 이 시간에 원숭이가 울음소리를 제일 많이 낸다.
유시(17 - 19시) : 하루 종일 모이를 쫓던 닭들이 둥지에 들어가는 때
술시(19 - 21시) : 날이 어두워지니 개들이 집을 지키기 시작하는 때
해시(21 - 23시) : 이 시간에 돼지가 가장 단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다.
기독교식 장례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기독교식 상례절차 기독교식 상례는 사람이 운명한 다음, 시신의 수시(收屍)로부터 하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의식과 절차가 목사의 집례(執禮) 아래 이루어진다.

운명과 더불어 찬송과 기도로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뜻의 예배를 드린다.

초종 중에는 매일 기도회를 갖고, 유가족은 빈소에서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여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게 한다.
기독교식 상례가 일반 상례와 다른 점은 곡을 하지 않고 음식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조석으로 전을 올리거나 상식을 올리지 않으며, 염습할 때 매장포로 묶지도 않는다. 장례식 전날 염습을 마치고 입관 예배를 드린다.

이때는 반드시 목사가 참석하여 예배를 본다. 염습 등도 신도들이 한다. 장례식은 영구를 교회 안에 안치하여 교회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상가(喪家)에서 간단히 하기도 한다.
이 장례식은 고인이 하나님께로 돌아갔음을 찬미하는 뜻에서 목사의 집례 아래 예배를 드린다.

영결식의 예배순서
1) 개식사(開式辭) : 주례 목사의 개식사
2) 찬송(讚頌) : 주례 목사가 선택한다.
3) 기도(祈禱)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기도를 한다.
4) 성경 봉독(聖經奉讀) : 보통 고린도후서 5장 1절이나 디모데전서 6장 7절 말씀을 낭독한다.
5) 시편 낭독(詩篇朗讀) : 시편 90편을 낭독한다.
6) 신약 낭독(新約朗讀) : 요한복음 14장 1절부터 3절이나,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3절부터 18절 말씀을 낭독한다.
7) 기도(祈禱) : 주례 목사가 집도한다.
8) 고인의 약력소개 : 고인의 생전의 약력을 주례 목사가 소개한다.
9) 주기도문(主祈禱文) : 주님이 가르켜 준 기도라 하여 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한다.
10) 찬송(讚頌) : 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한다.
11) 헌화(獻花)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전에 바친다.
12) 출관(出官)

하관식의 예배순서
1) 개식사 : 주례 목사가 집도한다.
2) 기원 : 영광의 나라, 하나님의 품으로 가기를 기원한다.
3) 찬송 : 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한다.
4) 기도 : 주례 목사가 집도한다.
5) 성경 봉독 : 고린도전서 15장 51절부터 58절까지 낭독한다.
6) 기도 :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주례목사가 한다.
7) 신앙고백 : 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한다.
8) 취토 : 상제들이 봉분 전에 흙 한줌씩을 관위에 뿌린다.
9) 축도 : 주례 목사가 축복기도를 한다.

천주교식 장례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천주교식 상례절차 생전에 영세를 받은 사람은 "성교예규(聖敎例規)-카톨릭의 관례로 되어 있는 규칙"에 의하여 장례를 치른다.

천주교에서는 신자로서의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나라 풍습과 상례의식을 존중하여 병행하기도 한다.

임종이 임박하여 급히 세례를 받고자 할 때, 신부를 모셔 올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교우회장이나 수녀로부터 대신 세례를 받을 수 도 있다. 가능하면 정신이 맑을 때 미리 세례를 받거나 영세를 받을 의사를 타진하는 것이 좋다.

1) 종부성사(終傅聖事) 마지막 숨을 거둘 때 행하는 성사를 종부라고 하며 의식이 있을 때 신부를 청하여 종부성사를 받는데, 오늘날에는 명칭이 바뀌어 병자성사(病者聖事)라고 한다.
이 의식을 행하기 전에 가족들은 환자의 옷을 깨끗하게 갈아 입히고 성유(聖油)를 바를 곳 즉 얼굴과 눈, 코, 입, 손바닥, 발바닥 등을 씻어 준다. 또한 상위에 흰 천이나 백지를 깔고 그 위에십자고상(十字苦像)과 촛대, 성수그릇, 성수 채, 작은 그릇 등을 준비한다.

신부가 도착하면 상위의 촛대에 불을 밝힌다음 신부와 환자만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러나는데, 이는 고해성사가 있기 때문이다.

고해성사가 끝나면 노자성체(路資聖體), 종부성사, 임종 전 대사의 순서로 진행한다. * 종부성사(終傅聖事) : 카톨릭의 칠성사(七聖事)의 하나. 중병을 앓거나 고령으로 인하여 죽을 위험에 처해 있는 신자가 받는다.

2) 임종 전 대사 종부성사는 신부가 없이 운명했을 때에도 받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환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해주고 [성서(聖書)]가운데 거룩한 구절을 골라 읽어 준다.

3) 운명(運命) 환자가 숨을 거둘 때에는 성촉(聖燭)에 불을 켜는데, 성촉이란 성랍(聖蠟)으로서 신성한 용도로 쓰기 위해 보통의 것과 구별하여 말한 초를 말한다.
다음에는 임종경(臨終經)이나 성모덕시도문, 매괴경을 읽으며, 기도문은 숨을 거둔 다음에도 얼마동안 계속해서 읽는다.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에는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은 될 수 있는 대로 흐느끼거나 통곡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4) 초상(初喪) 임종 후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얼굴을 쓰다듬어 눈과 입을 다물게 하고, 손과 발이 굳기 전에 가지런히 해준다. 이때 두 손은 합장 시켜 십자고상(십자고상)을 잡고 있게 한다.
시신의 머리맡 상위에는 십자고상(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묘사한 상)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켠 다음 성수그릇과 성수를 놓는데 입관할 때까지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며 가족들은 그 옆에 꿇어 앉아 위령기도(慰靈祈禱)를 올린다.

5) 위령미사 연옥(煉獄)에 있는 사람을 위해 천주께 드리는 제사로서 연미사의 바뀐 말이다.
신도가 숨을 거두면 이 사실을 바로 본당신부(本堂神父)에게 알리는 동시에 곧 미사예물을 전하고 미사를 청한다.
그리고 장례날짜와 미사시간을 신부와 상의하여 정한다.

* 연미사 : 세상에서 지은 죄로 천국에 바로 들지 못할 때, 불에 의해서 그 죄를 정화(淨化)하는 곳에 있는 사람을 위한 미사.

6) 염습(염습)과 입관(入棺) 천주교에서는 신자의 가족이면 부탁을 하지 않아도 염습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와서 고인의 시신을 알코올로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힌 다음에 입관해 준다.

7) 장례식(葬禮式) 장례 일에는 관을 성당으로 옮겨 위령미사와 사도예절(赦禱禮節:고별식)을 행하며 입관 및 출관과 하관은 성교예규(聖敎禮規)에 따라 거행하고 화장을 할 수 있다.

8) 하관(下官) 장지에 다다르면 묘지축성 기도를 올리고 영구와 천광에 성수를 뿌린 다음에 하관 기도를 하고 하관 한다.

9) 소기(小朞)와 대기(大朞) 장례 후 3일, 7일, 30일에는 연미사를 드리고 소기(소기)·대기(대기) 때에도 연미사와 가족의 고해, 영성체를 실행한 다.
천주교에서는 재래식 상례 중에서 신앙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소한 음식을 대접하거나 수시로 묘소에 찾아가 떼를 입히거나 성묘하는 것 등은 금하지 않고 있다.

* 영성체(領聖體) : 성체(聖體)를 영(領)하는 일.

매장시 개토제,산신제,구산제 등은 순서가 어느 것부터 먼저 하는지 정해져 있나요?

지역, 문중마다 다소 다르며 대구 달성쪽에는 개토, 산신, 구산 순 경북 안동, 예천, 영양, 청송 쪽은 개토, 구산, 산신,평토 (평토 직전 산신) 순인줄 압니다만 문중마다 다소 틀린점이 있는 줄로 압니다. 장례 전일부터 작업을 할 경우 전일 개토, 구산, 당일 산신이 될 수 도 있겠네요

초상이 나서 장사일과 묘지를 정하면 祠土祭를 지낸다. 이날 상주는 친척(손님)중 한사람을 가려서 묘지로 정해진 곳으로 가서 네 모퉁이를 판 다음 標木을 세우고 토지신에게 告하도록 한다. 이때 開基祠土地之神祝을 읽고 斬破祭를 지낸다. 이때 상주는 참례 않는다.

선영의 묘 부근에 묘를 쓸 때는 선영의 묘에 제사를 지낸다. 선영이 여러분이면 제일 위 선영에만 주과포혜를 진설하고 축문을 올린다. 이를 (同岡先塋祭) 부부 합장을 할 경우에도 상주가 먼저 쓴 묘에 주과를 올리고 곡을 하며 재배 한 다음 일을 시작한다. 이를 合葬時 舊墓告辭

평토제에 앞서 축관으로 하여금 산신제를 지내도록 한다.( 지방에 따라 다름-복을 입지 않은 사람 상가 집 출입을 하지 않고 깨끗한(정갈) 사람을 사서 장례현장 자리를 피하여 산에 올라가 하관 전(광중을 지언 후나, 하관 후 窆玆幽宅)제를 지내고 첫 달구 소리가 나면 자기 집으로 가거나 장례현장으로 내려온다.) 또 평토제후에 신께 告 하는 경우도 있다.

참파,(개토), 구산(선영), 산신제등..... 지키지 않으면 盜葬이죠...... 盜葬(도장) 도둑묘.... 천주교, 기독교는 주의 이름으로 하느님께 告하니.... 중략

순서야 어떻든 현실적으로 이론 적인것이 많습니다. 개토제는 또 그렇고 산신제도 지금 현실에서 누가 지킬까. 의문입니다. 모두 이조시대 예법인듯 합니다

관(棺)과 곽(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장구(葬具) 장구는 시신를 매장하는데 필요한 도구, 즉 수의(壽衣)․관(棺)․곽(槨)․실(室)등을 말한다.

(1)관(棺) 시신를 보호하기 위하여 입히는 수의 다음에 가장 가까운 시신 보호 장치로서 내피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관에는 재료에 따라 목관․석관․옹관 등 여러 종류가 있다.

(2)곽(槨) 시신의 제 2차적 보호구로서, 관의 외측에서 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시설이며,

관이 이동할 수 있는 용구인 반면에 곽은 움직일 수 없는 고정시설이라는 점이 다르다.

시신의 보호기능면에서 관을 제1차적인 내피시설이라고 한다면, 곽은 제2차적인 외피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3)실(室) 묘실 또는 현실(玄室)이라고도 하는 매장시설을 말한다.

시신를 안치한 관과 토광벽 사이에 있는 보호기능을 가진 시설에는 위에서 말한 곽과 실이 있는데,

시신로부터 따진다면 관의 바깥쪽에 곽이 시설되고, 곽의 바깥쪽에 묘실이 축조된다.

그러므로 시신으로서는 제3차의 외피시설이 된다.

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에는 출입할 수 있는 문과 같은 시설이 있으나, 곽에는 그것이 없는 점이다.

 
 
 
 위로
상조상품의 필요성이 있나요?
①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관혼상제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겪고 닥치게되는 필수적인 것으로서 돐,결혼,회갑,칠순,여행,장례등의 행사를 위한 상조회사의 회원가입은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도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다.

②상조회사에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서 장례나 결혼 행사 발생시 기존의 독점해온 일반 장의업자나 결혼 웨딩업자들의 횡포인 팁과 바가지를 쓰지 않을수 있고, 또한 상조회사에서 모든 행사진행을 맡아서 내 부모, 내 형제, 내 가족처럼 정성껏 행사를 진행해 드리고 있다. 그리고 하다 못해 법률상의 절차, 서류발급 대행까지....

③결혼,장례 등 행사절차를 잘 모르는 사람도 상조회사에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서 갑작스런 행사 발생시 행사에 대한 모든 근심걱정 거리를 미리 사전에 예방 할수있다. 그 이유는 관혼상제가 발생했을 때 발생 초기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격 행사를 내부모. 내형제, 내가족처럼 상조회사에서 모두 맡아서 정성껏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④또한,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로 여기는 갑작스런 관혼상제 행사에 과도한 비용소모와 번거로운 절차등 폐습을 없애고"가정의례준칙"실천의 일환으로 관혼상제(결혼및 장례)를 실시함에 있어서 푼돈(월회비 3만-5만원)납입으로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를 충실하게 치루고 번거로운 일들을 알뜰히 대행하여 미래에 닥쳐올 큰 행사에 대한 정신적인 불안감을 해소시킴으로서 모든 시민들에게 편익과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데 있다

즉,,,,
1. 관혼상제 비용 절약(적은돈으로 큰일(대소사) 치룸)
2. 번잡한 노력과 시간낭비를 없애줌(상조회사가 모든 행사처리)
3. 여유 있을 때 미래의 불확실한 행사대비 가능.

그내용은,,,,
㉠ 일반 영세 웨딩,장의업자와는 달리 법인형태인 주식회사로 운영되고, 대량의 회원 가입으로 행사를 진행하므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일종의 가격파괴 형태인 박리다매(薄利多賣)로 운영되고 있다.

㉡ 특히, 장례행사는 행사의 특수성 때문에 가격파괴의 현대적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장의업자들의 폭리근절과 가격 표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개인이 아닌 법인 형태로 운영되므로 일반 예식장 및 장의업자와는 달리 자금관리및 운용에 안정성과 투명성을 기할수 있다.

㉣ 갑자기 당하는 장례의 경우 사전 준비가 어려우나 상조회사의 회원인 경우 미리 회원으로 가입하여 납입된 회비로 예정된 비용과 물품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 하실수 있으며 또한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생활에 여유가 있을때 미리 회원으로 가입하여 두면 미래의 불확실한 행사(경조사)를 사전에 미리 준비 할수있다.

㉤ 가정의 대소사중 특히, "장례는 언제 갑자기 닥칠지 모르는 대사이고 갑작스런 대.소사를 당하면 까다로운 행사절차로 소시민들에게 과도한 지출비용이 일시에 일어나므로 경제적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현실" 이므로, 사전에 경제적 여유가 있을때 저축 수단으로 월 회비를 납입 할수 있고, 만약, 가입 몇년후에 가정의 대.소사가 발생하더라도 물가상승에 관계없이 계약당시의 가격대로 물품 및 행사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저축 및 물가인상에 대한 두가지의 보장기능을 가져오므로 특히,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서는 정신적인 안정과 계획된 생활을 도모 할수 있다.

⑤그리고 상조가입은 최소한 한 가정에 한 구좌이상 가입하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필수품이며, 또한 회원 가입후에, 평소에는 상조가입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미처 가입하지 못하고 갑자기 관혼상제(경조사)가 발생한 고객님의 주위사람 또는 지인 누구에게도 편안하게 부담없이 회원증서의 양도양수가 가능하며, 양수인은 회사의 승낙후 행사발생시 관혼상제(경조사)행사를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상조상품은 고객확보시 연고판매에서 부터 개척판매에 이르기까지 상품을 권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부담이 가지않는 상품이다. 그리고 회비(월 납입금액)도 3만원, 4만원, 5만원이어서 경제적부담이 적어 회원을 모집하기에 용이하다.

⑥상조회사는 회원을 모집하고 관혼상제 행사(경조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회원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곧 자산이며 그 이익 또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 어느 정도의 회원이 확보된 상황에서는 그에 따른 부수적인 사업(상조와 관련된 사업 : 병원 장례식장 운영.장의버스 운행.웨딩샆.뷔페.웨딩홀 운영등등) 확장이 가능하고 또한, 타 업종에 비해 고객님의 관혼상제(경조사)라는 아이템의 희소성 가치로 인해 파생적인 이익의 극대화를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며, 앞으로의 21세기에 비젼있고 전망있는 "틈새시장의 아이디어 산업"이라고 할수있다.

⑦그리고, 차후 미래 지향적인 상조회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1. 건전하고 합리적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식 정착을 위한 알차고 저렴한 행사모델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2.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한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교육실시, 공동행사장 마련.
3. 소비자들이 약정하여 적립한 금액 범위내에서 최선의 합리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관혼상제(冠婚喪祭) 사용물품의 철저한 시장조사와 품질향상 노력.
4. 소비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대화로 상조회원 가입자의 불만사항 해소 및 가입자의 이익 극대화 실현.
5. 가입자의 납입금에 대한 보전(保全)장치 마련.
6. 공공복지 시설사업, 사회사업 및 공익사업등 지속적인 노력.
7. 또한,고객에게 상품을 권유할때 무 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판매 보다는 고객의 필요에 의한 가입 즉, NEED판매인 완전판매가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성실하고 진실한 자세로 판매에 임하고 그 품질과 서비스부문에서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의 차별화전략"이 지속되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상조에 가입하면 좋은점이 무엇인가요?
(1) 선택의 폭이 넓다.
:한번의 가입으로 결혼,장례,여행,축일행사(돌,회갑,칠순)등 당사가 제공하는 1회의 행사를 할수 있다.
(2)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하다
:가입된 회원증서는 누구에게나 양도,양수 할 수 있고 관혼상제(경조사) 행사 발생시 언제든지(24시간 전화 연결됨)행사요청을 하면 된다.
(3) 푼돈납입(월1~5만원)으로 부담이 없고 믿을 수 있다
:회원가입 당시의 계약내용 그대로 행사를 제공하며 따라서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금이 없고 행사 제공시 부당요금이 없다.
(4) 회원가입시의 장점
①편리하다
: 행사 발생시 전화 한통화로 임종에서 장지까지 모두 해결된다.
②저렴하다
: 고품질, 저비용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별도의 부담금이 없고,행사 제공시 부당요금(팁,바가지)이 없다
③든든하다
: 인륜지대사인 결혼식,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장례식, 그에 따른 모든절차 예법까지.....
내부모,내형제,내가족처럼 성심성의껏 행사를 제공한다.
④선택범위가 다양하다
: 1구좌 가입으로 결혼,축일(돌,회갑,칠순),여행,장례중 회원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 하실수있으며 또한 누구에게나 양도,양수가 가능하다
상조 상품과 가입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요?

상조상품

①결혼상품 : 웨딩행사. 야외촬영. 신혼여행.
②장의상품 : 장의행사. 석물안내. 묘지안내. 납골당안내.장의차(리무진 알선).장지일꾼.풍수.스님등 기타 제반사항
③기타상품 : 돐. 회갑. 칠순. 여행. 이벤트(오픈행사,개업등)
가입대상자
①연세가 많은 부모님을 모시고 계신 자녀분이나 부모님 본인.
②결혼을 앞둔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나 미혼 남. 여 본인.
③자녀 된 도리로서 회갑연. 칠순연. 효도관광을 준비하고 계신 자녀분.
④계원의 길. 흉사 등 부조 목적으로 소정금액을 상품으로 적립하고 계신 친목단체 및 노조위원회.
⑤미지의 세계. 또는 새로운 체험을 준비하시는 여행가.
⑥적은 금액으로 가정의 대.소사를 준비하시는 알뜰 주부 등이 상조상품 가입대상자 이다.

상조회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무엇을 해주나요?

상조회사는 행사대행업체입니다.

그르므로 회원또는 비회원일지라도 집안에 행사발생시 상조회사로 연락주시면 일반 장의사보다 더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진행과정을 봐드리고 운명시부터 출상 장지까지 동행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행사을 처리해 드리고있습니다.

참고로 고인용품(관 ,수의)입관용품,상주용품등.... 모든 장례비품을 준비하여 상가에서는 문상만받도록 행사을 맡아서 진행하고 도와드리고있습니다.

참고로 병원행사시 상주는 빈소,식사,음료,주류등여러가지 식사에관계된 음식부분만 장례식장 사무실에 상담하시고 장례에관한 모든부분만 맡겨주시면 됩니다.

상조회사 명의 변경 가능한가요?

명의 변경을 양도와 같은 의미로 해당상조 회사에 방문하셔서 명의 변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구비서류 - 양도인 : 회원증서, 주민등록증, 납입영수증, 명의 변경신청서 / 양수인 : 주민록증, 도장, 통장

상조회 연체 되거나 효력상실시 행사는 가능한가요?

월회비를 특별한 사유없이 3회이상 연체하였을 경우 당사는 효력상실로 처리하며 언제라도 장의행사 발생시 연락만주시면 행사는 됨니다.

상조에가입해서 부도가나서 손해봤는데 상조는 못믿습니다

상조회사가 부도난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상조에가입하신분들중에 간혹 그르한 말씀들을 하시는데 상조가 아니라 상포계라고 하여 여러사람이 모여 돈을 거두고 도망간 사람들이 있어던건 사살입니다
하지만 그르한 분들이 가입증서라던지 증권 등을 받은 분들이 아무도없습니다.

상조회사는 일시불로 내는경우도 있지만 주로 매달 얼마씩 불입하여 행사발생이 행사종료되는순간 나머지 금액을 일시불로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회사명칭 ,보증보험 가입확인서 가입약관등 증서 을 받아볼수있는곳이라면 믿고 가입하셔도 됩니다.  

상조회사에서는 어느병원 장례식장에라도 들어갈수 있나요?

네, 들어갈수있습니다.하지만 내집처럼 편히하고 순조롭게 행사할수있는 병원도있지만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경우도있습니다.

병원 장례식장은 임대사업이므로 빈소사용료만으로 운영이 힘들다보니 상조회사가 들어오면 장례비품을 팔수없으므로 지방경우에는 불친절하게 행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상주분이 장례에관한 모든 권한을 상조회사 담당자한데 주신다면 장례식장에서는 상조에서하도록 오픈을 하게되어있습니다.

집에서 직접준비한 물품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가져들어갈수있습니다 .

즉  상조에가입한회원들은 한달에 얼마씩 불입하여 행사가발생하면 진행을 상조에의뢰한 부분이라 볼수있으므로 상주분이 결정만 내려주시면 전국어느지방이든 행사가 가능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장례식장에서는 강압 ,강제, 끼워팔기을 할 수가없도록되어있습니다. 그르므로 행사발생시 아무걱정말고 연락만 먼저해 주시면 됩니다.

상조회사 가입시 주의 해야 할 사항은 없나요?

1-이행보증 및 안정성
2-선납시 활인조건
3-해약시조건 및 실효기간(유효기간)
4-부활가능 및조건
5-양도 양수 가능
6-상품 가격과상품질의 내용
7-약관과 증서교부
8-회사의규모및 행사처리능력(서비스질의 향상)

 
 

여자 장례지도사가 축관으로 성복 발인제 지내는거 어떻한지요?타 장례식장에서 혹 지내느지도 궁금해요

여자 장례지도사는 대게 입관정도에 일만 하지 제를 올리는것은 이쪽 안산에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전체는 알수 없는데 안동지역이라면 절대 해서는 않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자 장례지도사가 많이 배출되는 요즘입니다,유교사상이 오랜세월 팽배해온 우리 현실을 감안해볼때 성복례나, 발인의식을 주관하는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해보입니다.
구지 여자 장례지도사가 집도을 해야한다면 할수는 있겠지만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말하자면 본인 집안에 벼술을 하는 높은 직위에있거나 아니면 기존 눌을 깨고 싶다면 이유있는 명분을 앞세워 집안이나,문중에서 합의 하에 위 의식을 진행한다면 탓할일은 없겠지요

저는 성복례로 진행하며 발인축와 캐딜락 운구의전 까지 하고 있습니다...
달나라 가는 세상에 남자가 모든것을 진행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단지.. 그만큼의 교육과 예의에 그러치지 않는 장례진행을 요한다고 생각합니다..

앰블런스 출동에서 장지수행까지 더 섬세하게 의전 진행을 한다면 남녀가 구별되지는 않을듯 한데요...^*^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무연고자는 어떻게 장례를 치르나요?
장사등에 관한 법률제11조 (무연고 시체 등의 처리)
①시장·군수·구청장은 관할 구역안에 소재하는 시체로서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시체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이를 매장하거나 화장하여 납골하여야 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무연고 시체 등을 처리한 때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체없이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
③제1항의 규정에 의한 매장 또는 납골의 기간과 당해 기간이 종료한 후의 처리방법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장사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7조 (무연고 시체 등의 처리)
①법 제11조제3항의 규정에 의한 무연고 시체에 대한 매장 또는 납골의 기간은 10년으로 한다.
②제1항 규정에 의한 매장 또는 납골기간이 종료된 경우에는 화장한 후 일정한 장소에 집단으로 매장하여야 한다. 다만, 이미 화장하여 매장 또는 납골한 경우에는 일정한 장소에 집단으로 매장하여야 한다.

장사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제4조 (무연고 시체 등의 처리공고)
①시장·군수·구청장은 법 제11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무연고 시체 등의 처리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중앙일간신문(전국을 보급지역으로 하는 일간신문을 말한다. 이하 같다)을 포함한 2 이상의 일간신문에 다음 각호의 사항을 공고하여야 한다.
1. 인적 사항 : 사망자의 본적·주소·성명·성별·연령·사망일·사망원인 및 얼굴사진 또는 시체의 특징에 관한 사항
2. 시체의 발생상황 : 발생장소·발견경위 및 사망 당시 착용복장
3. 매장 또는 화장·납골의 장소, 시기 및 기간
4. 연락처
②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공고사항을 10년 이상 보존하여야 한다
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현재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국가에서 공인된 자격은 아닙니다...

자격 취득의 목적이 취업을 위한것인지 아님 다른 목적인지 모르겠으나 현업을 위해서라면 궂이 자격증보다는 실무를 익히는게 우선이 되야 할것이며, 상비의 목적이라면 현재 각 단체에서 국가공인과 국가자격화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언제라고는 확언할 수 없지만 국가에서 인정받은 자격이 될때라면 시기가 맞지 않을까 보구요...

꼭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한게 현재 (사)장례업협회, 검정원에서 발행한 자격증입니다...그외도 많지만 어차피 인정받기로 치면 모든게다 인정받는다고 표한하면 맞을까요

현제 자격증은 어느것도 라이센스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일을 하시는게 아니시라면 배우고 익힌다는게 중요한거지 자격증이 무슨 소용일런지요.....

교육, 수료후에 나오는 자격증은 자격증이 아닌 수료증이 올바른 표현이겠지요....

현제 사단법인 한국장례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시험이 지금 현업에 종사하시는 장례지도사 분들 대부분 가지고 계시는 자격증이며 그외 성균관에서 시험보는 예절지도사 시험이 있습니다.

비석 설치 방법
 
 
  
비석류
 
비석류
 
비석류
     
   
비석류
 
비석류
 

비석은 표석에서부터 비석위에 세우는 관석, 용두, 비석 밑에 설치하는 일반좌대,거북좌대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크기 또한 2.5尺 3尺, 4尺 5尺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비문은 보통 고인의 출생 약력등 을 기록한다. 

설치방법

묘의 동남방 즉 좌측에 세움이 정석이고  표석 설치는 일반인이 할 수 있으나 큰 비석은  장비 및 전문인이 세워야  한다. 운반 및 설치시 잘 못하여 약간만 깨어져도 버려야 하니까

작은 비석 설치

묘의 좌향에 맞게 땅을 파 고른뒤 좌대를 넣고 수평을 본다. 좌우는 같게하고 앞뒤는 앞이 약간 높게 훗날 앞으로 기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앞은 도운 흙) 다음 세멘트를 반되 정도 밀가루 반죽 처럼 만들어 좌대 홈에 넣고 비를 끼운 다음 앞뒤로 약간 흔들면 비의 틈세로 반죽이 밀려 나온다.

많은 곳의 세면은 적은 곳으로 넣어 메지를 바른다.

앞뒤좌우 간격 유지  좌대에 실리콘을 쓸수 없다. 좌대 홈이 고르지 않아 수평을 잡기 힘듬 그리고 작은 비석에 좌대 설치시 세멘트와 모레를 사용 할 필요 없다.  훗날 만약에 기울어 질 경우  바로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큰 비석 설치시 몇일전 좌대 설치 세멘트와 모래를 섞어  좌대를 고정  좌향 수평을 본뒤 기초를 굳힘 비를 세울 경우 비신에 고무 바를 많이 감아  고무바 밑에 줄을 걸어 장비로 들어 조심하여 세운다. 관석및 용두 역시 장비를 이용 전문인이 바를 잘 사용하여 실수 하지 않도록 하여 비위에 세운다.

비위에 관석이나 용두를 놓기 전에는  비위에 반죽한 세멘을 약간만 사용 많을 경우 우천시 비석에 세멘의 물이 흘러 비를 더럽힐수 있다. 

출처 : 달성배씨 회은공파 화순문중
글쓴이 : 勤菴 裵相峻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