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자죽원공원'은 '수도체육관'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대나무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심속에서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자금성에서부터 이화원으로 이동하는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 곳.
연꽃과 대나무숲을 구경하기 위해서 배를 타고, 기다리는 풍경...
비둘기,참새,그리고 까치가 참으로 많이두 날아들던 공원...
유람선의 이름은 "황제의 배"
물이 흐르는 곳에는 이런 형식의 다리가 놓여져 있다.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 '헌화'에 관한 주제로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원예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
공원내에 설치된 운동 공간....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
기념촬영을 하거나, 전문 사진기사나 모델등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던
자죽원 공원...
중국의 놀이문화중의 하나인 "마작"...
이렇게 마작을 하거나 포커를 하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베이징 시민들...
올 7월 1일부로 무료입장이 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 자죽원 공원...
단란한 가족의 모습, 젊은 연인들의 뜨거운 밀애, 그리고 웨딩사진을
촬영중이던 예비 신랑,신부들의 모습...
매미들의 자지러질듯한 자연의 소리 속에서 한 여름날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출처 : 중국천진 문동이유학기
글쓴이 : 문동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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